41년만에 왕자 탄생, 일본 열도 환호
입력 2006.09.07 (07:51)
수정 2006.09.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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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년 만에 일 왕실에 태어난 사내 아이 때문에 일본 열도는 어제 환호에 휩싸였습니다.
신문들은 호외를 발행하며 왕실의 경사를 알렸고 곳곳에서는 축제의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 일본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도심 한 가운데서 기쁨의 춤사위를 펼칩니다.
왕자가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는 플래카드 문구 그대로 이들은 일 왕실의 경사를 자신의 일처럼 기뻐합니다.
<인터뷰> 가네코 스기야마 : "아들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춤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출산 때까지 정말 우리도 안절부절못했어요"
일본 열도는 어제 41년 만에 태어난 일 왕실의 아들 소식에 열광했습니다.
방송들은 특집 방송에 들어갔고 신문들은 왕자비의 출산 소식에 일제히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초조하게 소식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무사히 출산이 이뤄졌다는 소식을 한마음으로 반겼습니다.
<인터뷰> 간스케 우키 : "정말 한 시름 놓았어요"
또 일 열도를 넘어 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사이에도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손자를 본 일왕도 태어난 아이에게 26cm의 호신용 검을 하사하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다이이치 경제연구소는 각종 축하행사와 할인행사 등으로 1500억 엔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41년 만에 일 왕실에 태어난 사내 아이 때문에 일본 열도는 어제 환호에 휩싸였습니다.
신문들은 호외를 발행하며 왕실의 경사를 알렸고 곳곳에서는 축제의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 일본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도심 한 가운데서 기쁨의 춤사위를 펼칩니다.
왕자가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는 플래카드 문구 그대로 이들은 일 왕실의 경사를 자신의 일처럼 기뻐합니다.
<인터뷰> 가네코 스기야마 : "아들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춤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출산 때까지 정말 우리도 안절부절못했어요"
일본 열도는 어제 41년 만에 태어난 일 왕실의 아들 소식에 열광했습니다.
방송들은 특집 방송에 들어갔고 신문들은 왕자비의 출산 소식에 일제히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초조하게 소식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무사히 출산이 이뤄졌다는 소식을 한마음으로 반겼습니다.
<인터뷰> 간스케 우키 : "정말 한 시름 놓았어요"
또 일 열도를 넘어 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사이에도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손자를 본 일왕도 태어난 아이에게 26cm의 호신용 검을 하사하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다이이치 경제연구소는 각종 축하행사와 할인행사 등으로 1500억 엔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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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년만에 왕자 탄생, 일본 열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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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07 07:14:33
- 수정2006-09-07 08:04:37
<앵커 멘트>
41년 만에 일 왕실에 태어난 사내 아이 때문에 일본 열도는 어제 환호에 휩싸였습니다.
신문들은 호외를 발행하며 왕실의 경사를 알렸고 곳곳에서는 축제의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 일본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도심 한 가운데서 기쁨의 춤사위를 펼칩니다.
왕자가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는 플래카드 문구 그대로 이들은 일 왕실의 경사를 자신의 일처럼 기뻐합니다.
<인터뷰> 가네코 스기야마 : "아들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춤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출산 때까지 정말 우리도 안절부절못했어요"
일본 열도는 어제 41년 만에 태어난 일 왕실의 아들 소식에 열광했습니다.
방송들은 특집 방송에 들어갔고 신문들은 왕자비의 출산 소식에 일제히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초조하게 소식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무사히 출산이 이뤄졌다는 소식을 한마음으로 반겼습니다.
<인터뷰> 간스케 우키 : "정말 한 시름 놓았어요"
또 일 열도를 넘어 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사이에도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손자를 본 일왕도 태어난 아이에게 26cm의 호신용 검을 하사하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다이이치 경제연구소는 각종 축하행사와 할인행사 등으로 1500억 엔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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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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