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19년 만에 리그 챔피언십 진출 外

입력 2006.10.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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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디트로이트가 호화군단 뉴욕 양키스를 무너트리고 19년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디비전시리즈 4차전, 디트로이트는 오도네스의 홈런을 시작으로 13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반면, 뉴욕 양키스는 유독 큰 경기에 약한 로드리게스의 부진속에, 2년 연속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꺾고 승부를 4차전으로 몰고 갔고, 내셔널리그에서는 뉴욕 메츠가 6년만에 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데이비드 러브 3세와 크리스 코치가 PGA 크라이슬러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경주는 공동 3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플로리다의 재치 넘치는 패스가 아슬아슬한 터치다운으로 연결돼, 대학 라이벌 루지애나의 허를 찔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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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트로이트, 19년 만에 리그 챔피언십 진출 外
    • 입력 2006-10-08 2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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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디트로이트가 호화군단 뉴욕 양키스를 무너트리고 19년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디비전시리즈 4차전, 디트로이트는 오도네스의 홈런을 시작으로 13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반면, 뉴욕 양키스는 유독 큰 경기에 약한 로드리게스의 부진속에, 2년 연속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꺾고 승부를 4차전으로 몰고 갔고, 내셔널리그에서는 뉴욕 메츠가 6년만에 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데이비드 러브 3세와 크리스 코치가 PGA 크라이슬러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경주는 공동 3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플로리다의 재치 넘치는 패스가 아슬아슬한 터치다운으로 연결돼, 대학 라이벌 루지애나의 허를 찔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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