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삼성fn .
com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이 이승엽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꺾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승엽의 홈런포 한 방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0의 균형이 지루하게 이어지던 9회 초 삼성 공격.
3타수 무안타 삼진 두 개로 부진하던 이승엽이 롯데 주형광으로부터 우중월 결승포 아치를 그려냅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과 특급 마무리 임창용의 뒷문 단속으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2:0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승엽(삼성): 너무 잘 맞고 풀스윙이 돌아갔기 때문에 맞는 순간 홈런인 줄 알았습니다.
⊙기자: 삼성은 남은 두 번의 경기에서 한 번만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용희(삼성 감독): 선수들이 지금 뭐, 다소 타격에서 조금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만 해결이 되면 아주 쉽게 아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기자: 경기는 홈런 한 개로 끝났지만 막판까지 불꽃 튄 것은 두 팀 선발투수의 마운드 싸움이었습니다.
삼성의 가르시아는 8이닝을 안타 2개로 틀어막으며 삼루 진루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 투구를 뽐냈습니다.
팀 패배로 빛은 발했지만 롯데 선발 박석진도 9회 원아웃까지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호투했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는 홈팀의 홍보부족으로 전체 관중의 5분의 1도 차지 않아 프로야구의 가을잔치를 무색케 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com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이 이승엽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꺾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승엽의 홈런포 한 방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0의 균형이 지루하게 이어지던 9회 초 삼성 공격.
3타수 무안타 삼진 두 개로 부진하던 이승엽이 롯데 주형광으로부터 우중월 결승포 아치를 그려냅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과 특급 마무리 임창용의 뒷문 단속으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2:0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승엽(삼성): 너무 잘 맞고 풀스윙이 돌아갔기 때문에 맞는 순간 홈런인 줄 알았습니다.
⊙기자: 삼성은 남은 두 번의 경기에서 한 번만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용희(삼성 감독): 선수들이 지금 뭐, 다소 타격에서 조금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만 해결이 되면 아주 쉽게 아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기자: 경기는 홈런 한 개로 끝났지만 막판까지 불꽃 튄 것은 두 팀 선발투수의 마운드 싸움이었습니다.
삼성의 가르시아는 8이닝을 안타 2개로 틀어막으며 삼루 진루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 투구를 뽐냈습니다.
팀 패배로 빛은 발했지만 롯데 선발 박석진도 9회 원아웃까지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호투했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는 홈팀의 홍보부족으로 전체 관중의 5분의 1도 차지 않아 프로야구의 가을잔치를 무색케 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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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1차전 결승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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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0-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삼성fn .
com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이 이승엽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꺾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승엽의 홈런포 한 방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0의 균형이 지루하게 이어지던 9회 초 삼성 공격.
3타수 무안타 삼진 두 개로 부진하던 이승엽이 롯데 주형광으로부터 우중월 결승포 아치를 그려냅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과 특급 마무리 임창용의 뒷문 단속으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2:0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승엽(삼성): 너무 잘 맞고 풀스윙이 돌아갔기 때문에 맞는 순간 홈런인 줄 알았습니다.
⊙기자: 삼성은 남은 두 번의 경기에서 한 번만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용희(삼성 감독): 선수들이 지금 뭐, 다소 타격에서 조금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만 해결이 되면 아주 쉽게 아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기자: 경기는 홈런 한 개로 끝났지만 막판까지 불꽃 튄 것은 두 팀 선발투수의 마운드 싸움이었습니다.
삼성의 가르시아는 8이닝을 안타 2개로 틀어막으며 삼루 진루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 투구를 뽐냈습니다.
팀 패배로 빛은 발했지만 롯데 선발 박석진도 9회 원아웃까지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호투했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는 홈팀의 홍보부족으로 전체 관중의 5분의 1도 차지 않아 프로야구의 가을잔치를 무색케 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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