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터 호투…3차전 승리

입력 2006.10.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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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가 크리스 카펜터를 빛나는 호투를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꺾고 2승1패로 챔피언을 향해 한발 앞서 나갔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1번 타자부터 6번 타자까지 6명에겐 한번도 1루 출루를 허용하지 않은 카펜터.

8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에이스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카펜터의 위력적인 역투만큼이나 빈틈없는 호수비도 빛났습니다.

타선의 응집력마저 자랑한 세인트루이스는 디트로이트를 5 대 0으로 꺾고 2승1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최근 사고가 잇따른 골키퍼를 보호하기위해 헬멧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탈리아축구계에서 나온 이 주장에 대해 축구는 아이스 하키, 미식축구와 다르다며 반대하는 의견도 많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지난 시카고 마라톤 결승선에서 넘어져 기억상실증까지 보였던 케냐의 체루이요트가 이틀 만에 퇴원해 뒤늦게 우승 축하연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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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펜터 호투…3차전 승리
    • 입력 2006-10-25 21:53:28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가 크리스 카펜터를 빛나는 호투를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꺾고 2승1패로 챔피언을 향해 한발 앞서 나갔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1번 타자부터 6번 타자까지 6명에겐 한번도 1루 출루를 허용하지 않은 카펜터. 8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에이스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카펜터의 위력적인 역투만큼이나 빈틈없는 호수비도 빛났습니다. 타선의 응집력마저 자랑한 세인트루이스는 디트로이트를 5 대 0으로 꺾고 2승1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최근 사고가 잇따른 골키퍼를 보호하기위해 헬멧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탈리아축구계에서 나온 이 주장에 대해 축구는 아이스 하키, 미식축구와 다르다며 반대하는 의견도 많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지난 시카고 마라톤 결승선에서 넘어져 기억상실증까지 보였던 케냐의 체루이요트가 이틀 만에 퇴원해 뒤늦게 우승 축하연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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