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월드컵 “아시아, 본선행 5장 검토”

입력 2006.10.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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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블래터회장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 아시아대륙에 5장의 본선티켓을 배정할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월드컵에서 단 한팀도 16강에 오르지 못해 남아공대회에는 본선티켓 축소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아시아.

그러나 그래엄 시터 뉴질랜드협회 사무총장은 오히려 0.5장이 늘어 모두 5팀이 출전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터 사무총장은 아시아 9개팀과 오세아니아 1개팀 등 총 10팀이 2개조로 최종예선를 치러 각조 상위 2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팀들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남은1장을 다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터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블래터 FIFA 회장이 이같은 방안을 시사했다며 조만간 최종결정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보카주니어스가 두차례 헤딩끝에 아르헨티노스의 골문을 엽니다.

보카 주니어스는 후반 보셀리가 추가골을 뽑아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아르헨티노스를 꺾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도 헤렌빈을 2대0으로 꺾고 단독선두를 지켰습니다.

사핀의 백핸드를 몸을 던지며 막아낸 프랑스의 니콜라스 마후.

마후는 또한번 몸을 날리며 이변을 노렸지만,세계 최강 사핀을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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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월드컵 “아시아, 본선행 5장 검토”
    • 입력 2006-10-31 21: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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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블래터회장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 아시아대륙에 5장의 본선티켓을 배정할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월드컵에서 단 한팀도 16강에 오르지 못해 남아공대회에는 본선티켓 축소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아시아. 그러나 그래엄 시터 뉴질랜드협회 사무총장은 오히려 0.5장이 늘어 모두 5팀이 출전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터 사무총장은 아시아 9개팀과 오세아니아 1개팀 등 총 10팀이 2개조로 최종예선를 치러 각조 상위 2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팀들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남은1장을 다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터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블래터 FIFA 회장이 이같은 방안을 시사했다며 조만간 최종결정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보카주니어스가 두차례 헤딩끝에 아르헨티노스의 골문을 엽니다. 보카 주니어스는 후반 보셀리가 추가골을 뽑아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아르헨티노스를 꺾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도 헤렌빈을 2대0으로 꺾고 단독선두를 지켰습니다. 사핀의 백핸드를 몸을 던지며 막아낸 프랑스의 니콜라스 마후. 마후는 또한번 몸을 날리며 이변을 노렸지만,세계 최강 사핀을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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