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의 진주’ 세계를 무대로!

입력 2006.11.01 (22:15) 수정 2006.11.01 (22: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즈음 스포츠계 화제의 인물을 하나 꼽는다면 단연 홍진주를 들 수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국내에서 열린 LPGA대회에서 깜짝 우승으로 신데렐라로 등장한 그녀를 배재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 생애 첫 우승후 그린에서 감격의 눈물을 뿌렸던 홍진주, 이때부터 사람들은 필드의 진주, 홍진주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불과 한달, 홍진주는 LPGA의 신데렐라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인터뷰> 홍진주 :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나요."

이제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내년 LPGA 전경기 출전권 획득으로 화려한 도약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홍진주를 후원하겠다는 기업들도 줄을 섰습니다. 그만큼 부담도 커졌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홍진주 : "어떻게 가서 적응해야 하나..지금도 겁이 나요."

하지만 홍진주의 LPGA 도전을 불안하게 보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늘 긍적적이고 성실한 자세 때문입니다.

홍진주는 5년전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혼자 모든 선수생활을 꾸려왔습니다.

하지만 항상 밝은 성격으로 웃음 띤 그녀는 주위에서 늘 환영받는 선숩니다 S-8

LPGA 투어 대회 우승자들이 펼치는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초청된 홍진주는 오는 일요일 미국으로 건너가 10일부터 미국무대 도전의 첫 발을 딛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린의 진주’ 세계를 무대로!
    • 입력 2006-11-01 21:49:25
    • 수정2006-11-01 22:38:56
    뉴스 9
<앵커 멘트> 요즈음 스포츠계 화제의 인물을 하나 꼽는다면 단연 홍진주를 들 수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국내에서 열린 LPGA대회에서 깜짝 우승으로 신데렐라로 등장한 그녀를 배재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 생애 첫 우승후 그린에서 감격의 눈물을 뿌렸던 홍진주, 이때부터 사람들은 필드의 진주, 홍진주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불과 한달, 홍진주는 LPGA의 신데렐라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인터뷰> 홍진주 :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나요." 이제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내년 LPGA 전경기 출전권 획득으로 화려한 도약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홍진주를 후원하겠다는 기업들도 줄을 섰습니다. 그만큼 부담도 커졌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홍진주 : "어떻게 가서 적응해야 하나..지금도 겁이 나요." 하지만 홍진주의 LPGA 도전을 불안하게 보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늘 긍적적이고 성실한 자세 때문입니다. 홍진주는 5년전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혼자 모든 선수생활을 꾸려왔습니다. 하지만 항상 밝은 성격으로 웃음 띤 그녀는 주위에서 늘 환영받는 선숩니다 S-8 LPGA 투어 대회 우승자들이 펼치는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초청된 홍진주는 오는 일요일 미국으로 건너가 10일부터 미국무대 도전의 첫 발을 딛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