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의 명물 ‘아스파이어’

입력 2006.11.15 (22:21) 수정 2006.11.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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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도하가 자랑하는 최고명물은 세계 최대의 실내체육관인 아스파이어입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보다도 크다고 하는데 도하에서 김봉진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도하 시내의 스포츠 시티에 자리 잡은 아스파이어.

열망이라는 그 이름 그대로 도하 스포츠의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유소년 스포츠 아카데미를 위해 건축된 체육관으로 부지가 무려 29만평방미터에 이릅니다.

21만평방미터크기의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그 안에 수용하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뜨거운 사막기후를 감안해 카타르 스포츠의 미래인 유소년들이 실내에서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크게 만든 것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동안 아스파이어에선 사이클과 체조 등 모두 7개 종목이 펼쳐집니다.

그 가운데 5개 종목은 동시에 열리는데,하루 입장권 10리얄 우리 돈으로 약 2600원이면 그날 열리는 모든 종목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알 말라위(경기장 총책임자) : "훌륭한 시설로 선수들도 만족할 수 있고, 관중들도 동시에 5개 종목을 볼 수 있습니다. "

카타르 스포츠의 현재이자 미래를 상징하는 아스파이어.

세계최대의 실내체육관인 아스파이어는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고명물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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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하의 명물 ‘아스파이어’
    • 입력 2006-11-15 21:51:00
    • 수정2006-11-15 22:42:02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도하가 자랑하는 최고명물은 세계 최대의 실내체육관인 아스파이어입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보다도 크다고 하는데 도하에서 김봉진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도하 시내의 스포츠 시티에 자리 잡은 아스파이어. 열망이라는 그 이름 그대로 도하 스포츠의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유소년 스포츠 아카데미를 위해 건축된 체육관으로 부지가 무려 29만평방미터에 이릅니다. 21만평방미터크기의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그 안에 수용하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뜨거운 사막기후를 감안해 카타르 스포츠의 미래인 유소년들이 실내에서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크게 만든 것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동안 아스파이어에선 사이클과 체조 등 모두 7개 종목이 펼쳐집니다. 그 가운데 5개 종목은 동시에 열리는데,하루 입장권 10리얄 우리 돈으로 약 2600원이면 그날 열리는 모든 종목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알 말라위(경기장 총책임자) : "훌륭한 시설로 선수들도 만족할 수 있고, 관중들도 동시에 5개 종목을 볼 수 있습니다. " 카타르 스포츠의 현재이자 미래를 상징하는 아스파이어. 세계최대의 실내체육관인 아스파이어는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고명물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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