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챔프전 ‘김대의 발에 달렸다’

입력 2006.11.18 (21:42) 수정 2006.11.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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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과 성남의 프로축구 챔피언 결정전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수원 김대의의 활약 여부가 승부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 소속으로 팀의 3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김대의.
지난 2004년 수원으로 이적한 뒤,친정팀 성남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성남을 상대로 무려 7골을 터트렸고,올시즌에도 성남전에서 2경기나 결승골을 뽑아내며,수원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대의는 내일 1차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성남 킬러의 진가를 보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의 : "기록이 깨지지 않도록 성남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남은 김대의를 막아야만 승산이 있다고 보고,김대의를 수비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미 김대의의 장단점을 모두 파악한만큼,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학범 감독 : "정규리그와 챔프전은 다르기 때문에 전혀 관계 없을 것입니다."

올 프로축구 우승팀을 가리는 챔프전의 향방은 김대의의 활약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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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챔프전 ‘김대의 발에 달렸다’
    • 입력 2006-11-18 21:20:12
    • 수정2006-11-18 22:43:46
    뉴스 9
<앵커 멘트> 수원과 성남의 프로축구 챔피언 결정전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수원 김대의의 활약 여부가 승부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 소속으로 팀의 3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김대의. 지난 2004년 수원으로 이적한 뒤,친정팀 성남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성남을 상대로 무려 7골을 터트렸고,올시즌에도 성남전에서 2경기나 결승골을 뽑아내며,수원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대의는 내일 1차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성남 킬러의 진가를 보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의 : "기록이 깨지지 않도록 성남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남은 김대의를 막아야만 승산이 있다고 보고,김대의를 수비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미 김대의의 장단점을 모두 파악한만큼,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학범 감독 : "정규리그와 챔프전은 다르기 때문에 전혀 관계 없을 것입니다." 올 프로축구 우승팀을 가리는 챔프전의 향방은 김대의의 활약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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