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호 대량 득점 노린다!

입력 2006.11.28 (22:13) 수정 2006.11.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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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풀이에 나설 베어벡 호가 잠시 후 약체 방글라데시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대표팀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대량 득점을 노린다는 전략입니다.

도하에서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등으로 아시아의 제왕으로 불리는 한국 축구가 '약체'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20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장정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이천수 : "아시안게임은 골이 많이 나기 때문에 대량 득점 위해 골을..."

'피파랭킹' 158위인 방글라데시는 밀집 수비로 방어망을 펴겠지만, 우리선수들이 무난히 대량 득점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은 이번 첫 경기에서 그동안 손발을 맞춰온 기존 멤버들과 뒤늦게 합류한 K 리그 선수들의 조합도 시험해 강팀들과 겨룰 8강토너먼트 이후를 대비할 계획입니다.

카타르와 인연이 깊은 최전방 공격수 정조국과 박주영은 오늘 경기로 약체팀 징크스와 아시안게임에서 유난히 약했던 악연을 모두 날려버리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정조국 : "선수 전원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젊은피 발굴에 노력했던 베어벡 감독도 매경기 승리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이 감정의 기복이 있기 때문에 전반 초반을 잘 풀어간다면 대량 득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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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벡호 대량 득점 노린다!
    • 입력 2006-11-28 21:43:43
    • 수정2006-11-28 22: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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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풀이에 나설 베어벡 호가 잠시 후 약체 방글라데시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대표팀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대량 득점을 노린다는 전략입니다. 도하에서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등으로 아시아의 제왕으로 불리는 한국 축구가 '약체'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20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장정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이천수 : "아시안게임은 골이 많이 나기 때문에 대량 득점 위해 골을..." '피파랭킹' 158위인 방글라데시는 밀집 수비로 방어망을 펴겠지만, 우리선수들이 무난히 대량 득점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은 이번 첫 경기에서 그동안 손발을 맞춰온 기존 멤버들과 뒤늦게 합류한 K 리그 선수들의 조합도 시험해 강팀들과 겨룰 8강토너먼트 이후를 대비할 계획입니다. 카타르와 인연이 깊은 최전방 공격수 정조국과 박주영은 오늘 경기로 약체팀 징크스와 아시안게임에서 유난히 약했던 악연을 모두 날려버리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정조국 : "선수 전원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젊은피 발굴에 노력했던 베어벡 감독도 매경기 승리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이 감정의 기복이 있기 때문에 전반 초반을 잘 풀어간다면 대량 득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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