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하부 조직 활동 정황 추가 포착

입력 2006.12.11 (06:01) 수정 2006.12.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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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단체 '일심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핵심 인물 장민호 씨가 구속된 손정목 씨 등 4명 외에도 또다른 하부 조직원을 거느린 정황을 잡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가 직접 지시를 내리거나 보고받은 일심회 1차 하부조직원 가운데 이미 기소된 손정목.이진강.이정훈 씨 외에도 1~2명이 더 활동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추가로 활동 사실이 포착된 일심회 조직원 용의자들에 대해 하부 조직을 결성했는지 여부와 구체적인 활동 내역에 대해 내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일심회가 군사와 정치, 경제 등 특정 전문 분야를 전담한 분야별 하부 조직을 갖췄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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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심회’ 하부 조직 활동 정황 추가 포착
    • 입력 2006-12-11 06:01:04
    • 수정2006-12-11 07:06:05
    사회
이적단체 '일심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핵심 인물 장민호 씨가 구속된 손정목 씨 등 4명 외에도 또다른 하부 조직원을 거느린 정황을 잡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가 직접 지시를 내리거나 보고받은 일심회 1차 하부조직원 가운데 이미 기소된 손정목.이진강.이정훈 씨 외에도 1~2명이 더 활동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추가로 활동 사실이 포착된 일심회 조직원 용의자들에 대해 하부 조직을 결성했는지 여부와 구체적인 활동 내역에 대해 내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일심회가 군사와 정치, 경제 등 특정 전문 분야를 전담한 분야별 하부 조직을 갖췄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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