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우즈 천하, 8번째 최고 등극

입력 2006.12.19 (22:15) 수정 2006.12.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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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골프기자 협회가 선정한 올 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최우수여자 선수에는 로레나 오초아가 선정됐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 두 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8승을 거두며 흔들림없는 황제의 샷을 자랑한 우즈.

미국 골프기자협회가 선정한 올 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무려 97퍼센트의 압도적인 지지로 데뷔이후 8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선수들이 뽑은 올 해의 선수에 이어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최우수 여자 선수상은 최고의 해를 보낸 로레나 오초아가 차지했습니다.

시즌 6승과 함께 상금왕을 휩쓴 오초아는 87% 지지를 받았습니다.

최고 181kg의 돌을 들어 옮기는 폴란드의 마리우스는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앞 선 선수가 넘어지자 뒤에서 기뻐하는 선수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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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도 우즈 천하, 8번째 최고 등극
    • 입력 2006-12-19 21:52:40
    • 수정2006-12-19 22: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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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골프기자 협회가 선정한 올 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최우수여자 선수에는 로레나 오초아가 선정됐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 두 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8승을 거두며 흔들림없는 황제의 샷을 자랑한 우즈. 미국 골프기자협회가 선정한 올 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무려 97퍼센트의 압도적인 지지로 데뷔이후 8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선수들이 뽑은 올 해의 선수에 이어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최우수 여자 선수상은 최고의 해를 보낸 로레나 오초아가 차지했습니다. 시즌 6승과 함께 상금왕을 휩쓴 오초아는 87% 지지를 받았습니다. 최고 181kg의 돌을 들어 옮기는 폴란드의 마리우스는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앞 선 선수가 넘어지자 뒤에서 기뻐하는 선수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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