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입력 2000.10.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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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6차전이 내일 낮 2시부터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끝내기에 나서는 두산과 7차전 승부를 노리는 LG.
두 팀 모두 6차전을 마지막 경기처럼 비장한 자세로 맞이할 각오입니다.
⊙김인식(두산 감독): 여기서 또 늦춰지면 마지막까지 가게 되니까 서로 똑같은 입장이고 쫓기는 입장이 거꾸로 된다, 그래서 내일이 우리는 기필코 이겨야 되겠다.
⊙이광은(LG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팬들이 좋아하는 축제 분위기를 꼭 만들어 놓겠습니다.
⊙기자: 선발투수로 두산은 파머, LG는 안병원을 세웁니다.10승 투수 파머는 유독 LG전에서는 1승 2패, 방어율 7.33으로 약세를 보였던 한풀이에 나서고 안병원은 3차전에서 6과 3분의 1이닝 2안타 1실점의 짠돌이 투구의 진가를 재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지현과 정수근의 기동력 대결은 6차전 승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진은 LG의 우세가 예상되고 타선은 두산이 한수 위입니다.
두산은 최근 살아난 우즈, 김동주, 심정수 중심타선의 활약을 믿고 있습니다.
김재현, 최익성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LG는 스미스의 부활과 이병규, 양준혁, 좌타 라인의 부진 탈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일전을 하루 앞두고 잠실벌은 고요함 속에 긴장감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끝내기에 나서는 두산과 7차전 승부를 노리는 LG.
두 팀 모두 6차전을 마지막 경기처럼 비장한 자세로 맞이할 각오입니다.
⊙김인식(두산 감독): 여기서 또 늦춰지면 마지막까지 가게 되니까 서로 똑같은 입장이고 쫓기는 입장이 거꾸로 된다, 그래서 내일이 우리는 기필코 이겨야 되겠다.
⊙이광은(LG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팬들이 좋아하는 축제 분위기를 꼭 만들어 놓겠습니다.
⊙기자: 선발투수로 두산은 파머, LG는 안병원을 세웁니다.10승 투수 파머는 유독 LG전에서는 1승 2패, 방어율 7.33으로 약세를 보였던 한풀이에 나서고 안병원은 3차전에서 6과 3분의 1이닝 2안타 1실점의 짠돌이 투구의 진가를 재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지현과 정수근의 기동력 대결은 6차전 승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진은 LG의 우세가 예상되고 타선은 두산이 한수 위입니다.
두산은 최근 살아난 우즈, 김동주, 심정수 중심타선의 활약을 믿고 있습니다.
김재현, 최익성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LG는 스미스의 부활과 이병규, 양준혁, 좌타 라인의 부진 탈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일전을 하루 앞두고 잠실벌은 고요함 속에 긴장감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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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6차전이 내일 낮 2시부터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끝내기에 나서는 두산과 7차전 승부를 노리는 LG.
두 팀 모두 6차전을 마지막 경기처럼 비장한 자세로 맞이할 각오입니다.
⊙김인식(두산 감독): 여기서 또 늦춰지면 마지막까지 가게 되니까 서로 똑같은 입장이고 쫓기는 입장이 거꾸로 된다, 그래서 내일이 우리는 기필코 이겨야 되겠다.
⊙이광은(LG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팬들이 좋아하는 축제 분위기를 꼭 만들어 놓겠습니다.
⊙기자: 선발투수로 두산은 파머, LG는 안병원을 세웁니다.10승 투수 파머는 유독 LG전에서는 1승 2패, 방어율 7.33으로 약세를 보였던 한풀이에 나서고 안병원은 3차전에서 6과 3분의 1이닝 2안타 1실점의 짠돌이 투구의 진가를 재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지현과 정수근의 기동력 대결은 6차전 승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진은 LG의 우세가 예상되고 타선은 두산이 한수 위입니다.
두산은 최근 살아난 우즈, 김동주, 심정수 중심타선의 활약을 믿고 있습니다.
김재현, 최익성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LG는 스미스의 부활과 이병규, 양준혁, 좌타 라인의 부진 탈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일전을 하루 앞두고 잠실벌은 고요함 속에 긴장감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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