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우즈, ‘올해의 남자선수’

입력 2006.12.26 (22:09) 수정 2006.12.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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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6개대회 연속 우승 등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브리티시 오픈우승에 이어 아멕스 챔피언십까지.

부친상 속에서도 6개대회를 연속제패한 타이거 우즈가 또한번 세계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AP통신은 각국을 상대로한 설문조사 결과 우즈가 260포인트를 얻어 4년연속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우즈는 사이클 제왕 랜스 암스트롱과 함께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지난 9월 발렌시아에서 이적한 클루이베르트가 감각이 묻어난 패스로 에인트호벤의 선제골을 돕습니다.

이번엔 콘과의 2대1 패스로 또한번 도움솜씨를 뽑냅니다.

클루이베르트의 활약속에 두골을 더 추가한 에인트호벤은 빌렘2을 4대0으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아약스는 전반 4분만에 그리게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연속골을 터트립니다.

그러나 아약스는 후반 숫적열세속에 무려 4골을 내주며 4대2로 역전패했습니다.

캐나다의 한 사업가가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산타복장을하고 나이애가라강을 가르는 자선행사를 가졌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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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 우즈, ‘올해의 남자선수’
    • 입력 2006-12-26 21:52:23
    • 수정2006-12-26 2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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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6개대회 연속 우승 등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브리티시 오픈우승에 이어 아멕스 챔피언십까지. 부친상 속에서도 6개대회를 연속제패한 타이거 우즈가 또한번 세계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AP통신은 각국을 상대로한 설문조사 결과 우즈가 260포인트를 얻어 4년연속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우즈는 사이클 제왕 랜스 암스트롱과 함께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지난 9월 발렌시아에서 이적한 클루이베르트가 감각이 묻어난 패스로 에인트호벤의 선제골을 돕습니다. 이번엔 콘과의 2대1 패스로 또한번 도움솜씨를 뽑냅니다. 클루이베르트의 활약속에 두골을 더 추가한 에인트호벤은 빌렘2을 4대0으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아약스는 전반 4분만에 그리게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연속골을 터트립니다. 그러나 아약스는 후반 숫적열세속에 무려 4골을 내주며 4대2로 역전패했습니다. 캐나다의 한 사업가가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산타복장을하고 나이애가라강을 가르는 자선행사를 가졌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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