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아이버슨, 이적 후 첫 승

입력 2006.12.27 (22:09) 수정 2006.12.27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득점 기계 앨런 아이버슨이 팀 이적 이후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천부적인 도움주기는 물론 장신 숲을 파고드는 돌파력까지 그 실력 그대로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깜짝 할 사이, 아이버슨을 떠난 공은 정확하게 동료에게 배달됩니다.

화려한 피벗에 이은 고공 레이업 슛도, 어김없이 림으로 빨려듭니다.

날렵하게 공을 가로채 역습으로 연결시키는 경기 운영까지, 득점 기계는 역시 달랐습니다.

앨런 아이버슨은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덴버 이적 후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120년 라이벌 하츠와 히베르니안이 제대로 만났습니다.

하츠가 먼저 두 골을 폭발시키며 앞서나가자, 히베르니안도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하츠의 솔리우스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반면, 히베르니안은 보기드문 골대 징크스에 울었습니다.

투명 공에 온 몸을 맡기고 언덕 길을 시속 50km로 내달립니다.

PVC 재질로 만들어진 푹신푹신한 공이라 안전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 조빙은 영국과 뉴질랜드에서 인기 만점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앨런 아이버슨, 이적 후 첫 승
    • 입력 2006-12-27 21:52:03
    • 수정2006-12-27 22:11:48
    뉴스 9
<앵커 멘트> 득점 기계 앨런 아이버슨이 팀 이적 이후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천부적인 도움주기는 물론 장신 숲을 파고드는 돌파력까지 그 실력 그대로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깜짝 할 사이, 아이버슨을 떠난 공은 정확하게 동료에게 배달됩니다. 화려한 피벗에 이은 고공 레이업 슛도, 어김없이 림으로 빨려듭니다. 날렵하게 공을 가로채 역습으로 연결시키는 경기 운영까지, 득점 기계는 역시 달랐습니다. 앨런 아이버슨은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덴버 이적 후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120년 라이벌 하츠와 히베르니안이 제대로 만났습니다. 하츠가 먼저 두 골을 폭발시키며 앞서나가자, 히베르니안도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하츠의 솔리우스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반면, 히베르니안은 보기드문 골대 징크스에 울었습니다. 투명 공에 온 몸을 맡기고 언덕 길을 시속 50km로 내달립니다. PVC 재질로 만들어진 푹신푹신한 공이라 안전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 조빙은 영국과 뉴질랜드에서 인기 만점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