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에서 본 새해 첫 날 한반도

입력 2007.01.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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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7년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모두가 덕담을 건네고 소망을 빌며 차분하게 맞은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먼저,하늘에서 본 새해 첫날 모습을 기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해 첫날, 첫 산행에 나선 사람들. 오늘 아침 먹은 '첫 마음'을 한해 동안 간직하기를 다짐합니다.

장단 맞춰 힘차게 내려치는 떡메, 엿장수 마음대로 내주는 엿가락, 정겨웠던 새해 풍경들이지만 아이들에겐 신기하기만 합니다.

새해 첫날, 정갈한 몸가짐을 위해 목욕탕 간다는 건 이제 옛말. 쌀쌀한 겨울철 야외 물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만복의 상징인 황금 돼지와 사진 한 장, 아이들에게 그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 시원스레 내려가는 썰매처럼 올 한해가 막힘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새해 첫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나들이 갔다 집으로 향하는 차들로 고속도로는 꽉 들어찼습니다.

동해안과 스키장에서 돌아오는 차량이 많은 영동고속도로는 자정까지 밀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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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에서 본 새해 첫 날 한반도
    • 입력 2007-01-01 20:56:52
    뉴스 9
<앵커 멘트> 2007년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모두가 덕담을 건네고 소망을 빌며 차분하게 맞은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먼저,하늘에서 본 새해 첫날 모습을 기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해 첫날, 첫 산행에 나선 사람들. 오늘 아침 먹은 '첫 마음'을 한해 동안 간직하기를 다짐합니다. 장단 맞춰 힘차게 내려치는 떡메, 엿장수 마음대로 내주는 엿가락, 정겨웠던 새해 풍경들이지만 아이들에겐 신기하기만 합니다. 새해 첫날, 정갈한 몸가짐을 위해 목욕탕 간다는 건 이제 옛말. 쌀쌀한 겨울철 야외 물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만복의 상징인 황금 돼지와 사진 한 장, 아이들에게 그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 시원스레 내려가는 썰매처럼 올 한해가 막힘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새해 첫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나들이 갔다 집으로 향하는 차들로 고속도로는 꽉 들어찼습니다. 동해안과 스키장에서 돌아오는 차량이 많은 영동고속도로는 자정까지 밀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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