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염기훈 “올해는 나의 해”

입력 2007.01.01 (22:24) 수정 2007.01.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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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도 25살 동갑내기 예비 스포츠 스타들이 저마다 자신들의 해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계 여자 골프계의 보석이 되겠다는 홍 진주와 지난해 K-리그 신인왕 염기훈이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렸던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새로운 별로 등장했던 홍진주.

프로데뷔 3년 만에 LPGA를 정복한 한국 여자 골프의 초대형 기대주입니다.

174cm의 큰 키에 유연함이 돋보이는 홍진주는 자신의 이름처럼 세계 골프계의 보석 같은 존재가 되길 꿈꾸며,

이제 미국으로 무대를 옮깁니다.

<인터뷰>홍진주(여자 프로골퍼) : "미국에서 가서도 괜찮게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처음보다 자신감을 얻고 있다."

지난해 K-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던 전북의 염기훈도 홍진주와 동갑내기로 누구보다도 기대에 찬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던 염기훈은 황금의 왼발을 지녔다는 찬사에 걸 맞는 황금 같은 한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K리그 전남)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가서 쟁쟁한 선수들과 뛰어보는 것, 축구선수라면 누구나의 꿈인 것 같습니다."

2007년 새해,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은 동갑내기 예비 스타들.

기대만큼 빛나는 한해를 펼쳐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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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진주·염기훈 “올해는 나의 해”
    • 입력 2007-01-01 21:57:36
    • 수정2007-01-01 2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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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도 25살 동갑내기 예비 스포츠 스타들이 저마다 자신들의 해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계 여자 골프계의 보석이 되겠다는 홍 진주와 지난해 K-리그 신인왕 염기훈이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렸던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새로운 별로 등장했던 홍진주. 프로데뷔 3년 만에 LPGA를 정복한 한국 여자 골프의 초대형 기대주입니다. 174cm의 큰 키에 유연함이 돋보이는 홍진주는 자신의 이름처럼 세계 골프계의 보석 같은 존재가 되길 꿈꾸며, 이제 미국으로 무대를 옮깁니다. <인터뷰>홍진주(여자 프로골퍼) : "미국에서 가서도 괜찮게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처음보다 자신감을 얻고 있다." 지난해 K-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던 전북의 염기훈도 홍진주와 동갑내기로 누구보다도 기대에 찬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던 염기훈은 황금의 왼발을 지녔다는 찬사에 걸 맞는 황금 같은 한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K리그 전남)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가서 쟁쟁한 선수들과 뛰어보는 것, 축구선수라면 누구나의 꿈인 것 같습니다." 2007년 새해,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은 동갑내기 예비 스타들. 기대만큼 빛나는 한해를 펼쳐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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