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승전보는 계속된다’

입력 2007.01.01 (22:24) 수정 2007.01.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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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에는 지난해처럼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는 계속됩니다.

권재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들의 금빛 승전보는 동계 유니버시아 대회에 이어 이달 말 중국 장춘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세계 최강 쇼트트랙에선 안현수가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은반의 여왕으로 올라선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내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한 준비도 시작됩니다.

남녀 축구대표팀은 다음달부터 예선전에 나섭니다.

6월엔 캐나다에서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83년의 4강 신화에 재도전합니다.

그 다음달 동남아 4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선 베어백호가 47년 만에 우승을 노립니다.

콰테말라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평창이 재수 끝에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8월엔 우리나라에서 17세 이하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가 열려 세계 축구 꿈나무들의 큰잔치가 펼쳐집니다.

야구 대표팀은 11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에 출전해 일본과 타이완과 겨뤄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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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승전보는 계속된다’
    • 입력 2007-01-01 21:59:08
    • 수정2007-01-01 22:48:42
    뉴스 9
<앵커 멘트> 새해에는 지난해처럼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는 계속됩니다. 권재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들의 금빛 승전보는 동계 유니버시아 대회에 이어 이달 말 중국 장춘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세계 최강 쇼트트랙에선 안현수가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은반의 여왕으로 올라선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내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한 준비도 시작됩니다. 남녀 축구대표팀은 다음달부터 예선전에 나섭니다. 6월엔 캐나다에서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83년의 4강 신화에 재도전합니다. 그 다음달 동남아 4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선 베어백호가 47년 만에 우승을 노립니다. 콰테말라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평창이 재수 끝에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8월엔 우리나라에서 17세 이하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가 열려 세계 축구 꿈나무들의 큰잔치가 펼쳐집니다. 야구 대표팀은 11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에 출전해 일본과 타이완과 겨뤄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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