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길 ‘새 희망 가득’

입력 2007.01.02 (07:46) 수정 2007.01.03 (08: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은 사흘 간의 연휴를 마치고, 2007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화요일입니다.

새해 첫 출근길 표정은 어떨지 서울 대방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명주 기자! (네. 대방역에 나와 있습니다.)

새해 첫 출근 행렬이 시작됐죠?

<리포트>

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곳 대방역에는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좀 흐리긴 하지만, 새해 첫 출근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서둘러 일터로 향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더욱 활기차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2007년 첫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 시민들의 표정도 새로운 희망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 듯 아주 밝아 보입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이른 새벽부터 새해 첫 출근길 시민들을 부지런히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도 출근길 승용차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0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았고, 낮에도 포근하겠습니다.

날씨까지 풀리면서 아직 출근 전이신 분들께서는 어깨를 쫙 펴고 힘차게 출근길에 나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흘 간의 연휴 동안 불이 꺼져 있던 여의도 일대의 건물들도 하나 둘씩 불이 환하게 켜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공서와 기업체들도 오늘 오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2007년 새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아직 새해 계획을 세우지 못하신 분들은 오늘 시무식을 계기로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방역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해 첫 출근길 ‘새 희망 가득’
    • 입력 2007-01-02 06:56:15
    • 수정2007-01-03 08:41:2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오늘은 사흘 간의 연휴를 마치고, 2007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화요일입니다. 새해 첫 출근길 표정은 어떨지 서울 대방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명주 기자! (네. 대방역에 나와 있습니다.) 새해 첫 출근 행렬이 시작됐죠? <리포트> 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곳 대방역에는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좀 흐리긴 하지만, 새해 첫 출근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서둘러 일터로 향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더욱 활기차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2007년 첫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 시민들의 표정도 새로운 희망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 듯 아주 밝아 보입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이른 새벽부터 새해 첫 출근길 시민들을 부지런히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도 출근길 승용차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0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았고, 낮에도 포근하겠습니다. 날씨까지 풀리면서 아직 출근 전이신 분들께서는 어깨를 쫙 펴고 힘차게 출근길에 나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흘 간의 연휴 동안 불이 꺼져 있던 여의도 일대의 건물들도 하나 둘씩 불이 환하게 켜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공서와 기업체들도 오늘 오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2007년 새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아직 새해 계획을 세우지 못하신 분들은 오늘 시무식을 계기로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방역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