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골잡이’ 앙리, 복귀전서 축포

입력 2007.01.03 (22:12) 수정 2007.01.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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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계최고의 골잡이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가 6주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전에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좌골 신경을 다쳐 6주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골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앙리는 찰튼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돌아온 골잡이'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아스날은 앙리의 선제골과 로빈 판 페르시의 두 골 등 세 골을 더해 찰튼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친정팀에게 패배를 안기겠다는 아이버슨의 다짐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덴버로 이적한 뒤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던 아이버슨.

친정팀과의 첫 경기에서 3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소속팀 덴버는 108대 97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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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골잡이’ 앙리, 복귀전서 축포
    • 입력 2007-01-03 21:54:18
    • 수정2007-01-04 14: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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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계최고의 골잡이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가 6주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전에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좌골 신경을 다쳐 6주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골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앙리는 찰튼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돌아온 골잡이'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아스날은 앙리의 선제골과 로빈 판 페르시의 두 골 등 세 골을 더해 찰튼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친정팀에게 패배를 안기겠다는 아이버슨의 다짐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덴버로 이적한 뒤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던 아이버슨. 친정팀과의 첫 경기에서 3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소속팀 덴버는 108대 97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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