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3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처형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처형 시기와 절차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슬람 명절에 사형을 집행하는 시기상의 문제와 처형 후 서명자 등 일부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라크 측이 분명히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의 이같은 발언은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후세인 처형에 대해 미국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슬람 명절에 사형을 집행하는 시기상의 문제와 처형 후 서명자 등 일부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라크 측이 분명히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의 이같은 발언은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후세인 처형에 대해 미국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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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무부 “후세인 처형에 이의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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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4 06:00:44
미 국무부는 3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처형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처형 시기와 절차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슬람 명절에 사형을 집행하는 시기상의 문제와 처형 후 서명자 등 일부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라크 측이 분명히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의 이같은 발언은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후세인 처형에 대해 미국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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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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