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청소년대표 ‘4강 신화 우리가’

입력 2007.01.04 (22:12) 수정 2007.01.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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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세이하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오늘부터 청소년월드컵을 준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팀은 지난 2002년 월드컵처럼, 또 한 번의 신화 창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2002년 월드컵.

5년이 지난 지금, 당시 초등학생들이 이제는 청소년 월드컵의 주역으로 나섭니다.

선수 전원이 90년대생으로 17세 이하지만, 평균 신장이 180CM에 육박할만큼, 탁월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2002년 못지않은 성적을 기록하겠다는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인터뷰> 최진수 : "2002년 월드컵을 보면서 꿈을 키웠고, 이제는 우리가 해낼 것입니다."

박경훈 감독은 조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청소년월드컵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훈 감독 : "아직까지 목표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조직력으로 똘똘 뭉쳐 좋은 성적을 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17일 시작되는 호주 4개국 대회를 통해, 청소년 월드컵의 가능성을 시험하게 됩니다.

청소년팀은 앞으로 7개월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또한번의 4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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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7 청소년대표 ‘4강 신화 우리가’
    • 입력 2007-01-04 21:42:34
    • 수정2007-01-04 2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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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세이하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오늘부터 청소년월드컵을 준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팀은 지난 2002년 월드컵처럼, 또 한 번의 신화 창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2002년 월드컵. 5년이 지난 지금, 당시 초등학생들이 이제는 청소년 월드컵의 주역으로 나섭니다. 선수 전원이 90년대생으로 17세 이하지만, 평균 신장이 180CM에 육박할만큼, 탁월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2002년 못지않은 성적을 기록하겠다는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인터뷰> 최진수 : "2002년 월드컵을 보면서 꿈을 키웠고, 이제는 우리가 해낼 것입니다." 박경훈 감독은 조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청소년월드컵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훈 감독 : "아직까지 목표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조직력으로 똘똘 뭉쳐 좋은 성적을 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17일 시작되는 호주 4개국 대회를 통해, 청소년 월드컵의 가능성을 시험하게 됩니다. 청소년팀은 앞으로 7개월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또한번의 4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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