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포근…주말 기온 뚝

입력 2007.01.04 (22:12) 수정 2007.01.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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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지만 봄 같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서울이 11.8도까지 오르면서 3월 말의 기온이었는데요. 내일까지는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한겨울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단, 내일 밤 전국에 비가 시작돼서 모레는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이후로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내륙지방에는 별다른 구름 없이 햇살이 따뜻했습니다. 다만,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영남 동해안은 약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호남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중부와 영남은 밤부터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등 -5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 전주, 대구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서해상에서 최고 4m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많은 눈이 예상되고 다음주 중반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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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포근…주말 기온 뚝
    • 입력 2007-01-04 21:55:09
    • 수정2007-01-04 22: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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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지만 봄 같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서울이 11.8도까지 오르면서 3월 말의 기온이었는데요. 내일까지는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한겨울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단, 내일 밤 전국에 비가 시작돼서 모레는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이후로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내륙지방에는 별다른 구름 없이 햇살이 따뜻했습니다. 다만,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영남 동해안은 약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호남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중부와 영남은 밤부터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등 -5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 전주, 대구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서해상에서 최고 4m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많은 눈이 예상되고 다음주 중반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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