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식 맹폭…삼성, LIG 꺾어

입력 2007.01.07 (21:41) 수정 2007.01.07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 리그에서 갈색폭격기 신진식을 앞세워 LIG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주포 레안드로가 막히며, 첫 세트를 LIG에 내준 삼성화재.

그러나, 삼성에는 백전노장 신진식이 있었습니다.

신진식은 2세트 들어 몸을 던진 허슬 플레이와 완벽한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그리고, 갈색폭격기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후위 공격과 이경수의 기를 꺾는 블로킹.

마지막 매치포인트까지 직접 마무리하며, 팀의 3대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혼자 18득점을 올리며, 결정적인 순간에 빛난 신진식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인터뷰> 신진식 : "어느 팀하고 붙든"

현대캐피탈은 상무를 3대 0으로 꺾고 1승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부에선 꼴찌 도로공사가 KT&G를 꺾고 2연승으로,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진식 맹폭…삼성, LIG 꺾어
    • 입력 2007-01-07 21:23:25
    • 수정2007-01-07 21:42:33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 리그에서 갈색폭격기 신진식을 앞세워 LIG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주포 레안드로가 막히며, 첫 세트를 LIG에 내준 삼성화재. 그러나, 삼성에는 백전노장 신진식이 있었습니다. 신진식은 2세트 들어 몸을 던진 허슬 플레이와 완벽한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그리고, 갈색폭격기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후위 공격과 이경수의 기를 꺾는 블로킹. 마지막 매치포인트까지 직접 마무리하며, 팀의 3대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혼자 18득점을 올리며, 결정적인 순간에 빛난 신진식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인터뷰> 신진식 : "어느 팀하고 붙든" 현대캐피탈은 상무를 3대 0으로 꺾고 1승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부에선 꼴찌 도로공사가 KT&G를 꺾고 2연승으로,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