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싱, 개막 불운 날렸다

입력 2007.01.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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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투어 PGA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노장 비제이 싱이 정상에 오르며 그동안 맺힌 개막전의 한을 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전의 주인공은 43살의 노장 비제이 싱이었습니다.

마지막날 3언더를 보태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위 애덤 스콧을 두 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해 지난 99년 이후 계속된 개막전 불운을 날렸습니다.

40대 들어 18번째 우승컵을 안으며 식지 않은 노장의 힘도 보였습니다.

공동 8위에 오른 최경주는 개막전 톱10을 신고하며 올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반 니스텔루이와 라울 투톱에 후반엔 호나우두까지 투입했지만 데포르티보에 2대0 완패를 당했습니다.

2대1로 종료된 세비야와 사라고사의 경기,하지만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주먹을 주고 받은 두 선수 모두 레드카드를 받고 진짜 끝을 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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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제이 싱, 개막 불운 날렸다
    • 입력 2007-01-08 21:53:33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투어 PGA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노장 비제이 싱이 정상에 오르며 그동안 맺힌 개막전의 한을 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전의 주인공은 43살의 노장 비제이 싱이었습니다. 마지막날 3언더를 보태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위 애덤 스콧을 두 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해 지난 99년 이후 계속된 개막전 불운을 날렸습니다. 40대 들어 18번째 우승컵을 안으며 식지 않은 노장의 힘도 보였습니다. 공동 8위에 오른 최경주는 개막전 톱10을 신고하며 올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반 니스텔루이와 라울 투톱에 후반엔 호나우두까지 투입했지만 데포르티보에 2대0 완패를 당했습니다. 2대1로 종료된 세비야와 사라고사의 경기,하지만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주먹을 주고 받은 두 선수 모두 레드카드를 받고 진짜 끝을 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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