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투데이스포츠 이선영입니다.
7년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안정환 선수.
오늘 수원의 파란 유니폼을 입고, 정식으로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네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단의 설렘보다는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보였습니다.
한글 이름이 적혀있는 등번호 10번, 수원의 푸른색 유니폼이 아직은 낯설게 보입니다.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한 것도 수원의 K-리그 우승을 이끈 뒤 자신의 가치를 다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드래프트를 통과한 신인의 마음으로..."
곧바로 팀에 합류한 안정환은 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반년동안 나홀로 훈련에 익숙해져 한동안 어색한 표정을 풀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즐거움에 두 시간여의 훈련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 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부족한 공격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인터뷰> 안정환 :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주셨으면..."
영입발표 하루 만에 수원의 시즌권 판매액이 1억원을 돌파해, 벌써부터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안정환.
명성에 걸 맞는 실력으로, K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 지, 올시즌 프로축구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안녕하세요!
투데이스포츠 이선영입니다.
7년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안정환 선수.
오늘 수원의 파란 유니폼을 입고, 정식으로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네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단의 설렘보다는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보였습니다.
한글 이름이 적혀있는 등번호 10번, 수원의 푸른색 유니폼이 아직은 낯설게 보입니다.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한 것도 수원의 K-리그 우승을 이끈 뒤 자신의 가치를 다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드래프트를 통과한 신인의 마음으로..."
곧바로 팀에 합류한 안정환은 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반년동안 나홀로 훈련에 익숙해져 한동안 어색한 표정을 풀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즐거움에 두 시간여의 훈련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 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부족한 공격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인터뷰> 안정환 :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주셨으면..."
영입발표 하루 만에 수원의 시즌권 판매액이 1억원을 돌파해, 벌써부터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안정환.
명성에 걸 맞는 실력으로, K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 지, 올시즌 프로축구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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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
- 입력 2007-01-10 20:40:44
![](/newsimage2/200701/20070110/1281643.jpg)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투데이스포츠 이선영입니다.
7년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안정환 선수.
오늘 수원의 파란 유니폼을 입고, 정식으로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네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단의 설렘보다는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보였습니다.
한글 이름이 적혀있는 등번호 10번, 수원의 푸른색 유니폼이 아직은 낯설게 보입니다.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한 것도 수원의 K-리그 우승을 이끈 뒤 자신의 가치를 다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드래프트를 통과한 신인의 마음으로..."
곧바로 팀에 합류한 안정환은 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반년동안 나홀로 훈련에 익숙해져 한동안 어색한 표정을 풀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즐거움에 두 시간여의 훈련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 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부족한 공격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인터뷰> 안정환 :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주셨으면..."
영입발표 하루 만에 수원의 시즌권 판매액이 1억원을 돌파해, 벌써부터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안정환.
명성에 걸 맞는 실력으로, K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 지, 올시즌 프로축구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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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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