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3점포 승부…달콤한 5연승 질주

입력 2007.01.11 (22:26) 수정 2007.01.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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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부산 KTF가 인천 전자랜드에 누르고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TF는 외곽슛에 승부수를 띄워 성공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최근 전자랜드에 2연패.

KTF의 추일승 감독은 외곽슛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10 개 구단 가운데 가장 석점 슛이 적었던 KTF의 비장의 무기는 적중했습니다.

첫 포문은 리치가 열었습니다.

리치는 1쿼터에만 두 개의 석점슛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6개 정도의 3점슛을 넣었던 KTF는 전반에만 5개를 넣으며 잡은 승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송영진은 4쿼터 중반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3점슛까지 넣으며,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송영진: "찬스가 날때 던졌다."

KTF는 5연승을 달렸고, 추일승 감독은 통산 8번째로 100승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전정규가 석점슛 5개를 넣으며 분전했지만, 주포 김성철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게 아쉬웠습니다.

올 시즌 우세를 보이며 밀릴게 없다던 전자랜드는 KTF에 허를 찔리며 원정경기 5연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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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3점포 승부…달콤한 5연승 질주
    • 입력 2007-01-11 21:43:58
    • 수정2007-01-11 22: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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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부산 KTF가 인천 전자랜드에 누르고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TF는 외곽슛에 승부수를 띄워 성공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최근 전자랜드에 2연패. KTF의 추일승 감독은 외곽슛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10 개 구단 가운데 가장 석점 슛이 적었던 KTF의 비장의 무기는 적중했습니다. 첫 포문은 리치가 열었습니다. 리치는 1쿼터에만 두 개의 석점슛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6개 정도의 3점슛을 넣었던 KTF는 전반에만 5개를 넣으며 잡은 승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송영진은 4쿼터 중반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3점슛까지 넣으며,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송영진: "찬스가 날때 던졌다." KTF는 5연승을 달렸고, 추일승 감독은 통산 8번째로 100승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전정규가 석점슛 5개를 넣으며 분전했지만, 주포 김성철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게 아쉬웠습니다. 올 시즌 우세를 보이며 밀릴게 없다던 전자랜드는 KTF에 허를 찔리며 원정경기 5연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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