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무명 선수에게 ‘혼쭐’

입력 2007.01.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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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호주오픈테니스에서 무명 선수에게 혼쭐이 난끝에 가까스로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명에 가까운 프랑스의 카멜리에 핀을 만난 샤라포바.

마지막 세트를 5대2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잇단 실수로 5대5,타이브레이크를 허용합니다.

샤라포바는 끈질기게 따라붙는 핀에게 혼쭐이 난끝에 9대7로 힙겹게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2시간 51분동안의 혈투를 승리로 끝내긴했지만,샤라포바나 아버지나 가슴철렁한 승부였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보카주니어스와 인디펜디엔테가 한번씩 슈팅을 주고 받습니다.

그러나 후반 21분 몬테네그로의 강력한 슛이 터지며 인디펜디엔테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머리로..발로...시저스킥까지..

싱가폴의 알람샤가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7골을 넣으며 11대0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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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라포바, 무명 선수에게 ‘혼쭐’
    • 입력 2007-01-16 21:51:40
    뉴스 9
<앵커 멘트>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호주오픈테니스에서 무명 선수에게 혼쭐이 난끝에 가까스로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명에 가까운 프랑스의 카멜리에 핀을 만난 샤라포바. 마지막 세트를 5대2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잇단 실수로 5대5,타이브레이크를 허용합니다. 샤라포바는 끈질기게 따라붙는 핀에게 혼쭐이 난끝에 9대7로 힙겹게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2시간 51분동안의 혈투를 승리로 끝내긴했지만,샤라포바나 아버지나 가슴철렁한 승부였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보카주니어스와 인디펜디엔테가 한번씩 슈팅을 주고 받습니다. 그러나 후반 21분 몬테네그로의 강력한 슛이 터지며 인디펜디엔테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머리로..발로...시저스킥까지.. 싱가폴의 알람샤가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7골을 넣으며 11대0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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