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현대vs삼성, 기싸움 ‘후끈’

입력 2007.01.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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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나란히 7연승을 달리고 있는 1위 삼성화재와 2위 현대캐피탈이 모레 맞대결을 펼칩니다.

두팀은 사실상 정규시즌 선두를 놓고 빅대결을 벌입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막전을 시작으로 삼성화재에 2연패를 당한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캐피탈.

3라운드에선 달라진 모습으로 설욕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해결사 루니가 살아났습니다.

높이의 강점도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김정록대신 월드 리베로 이호가 가세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 "삼성과의 경기는 당일 컨디션이 제일 중요.."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전 3연승과 함께 선두굳히기에 나섭니다.

괴물 레안드로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세터 최태웅의 노련미는 여전합니다.

부상으로 빠진 김상우자리를 신선호가 잘 메워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세번째 대결,모레 그 승자가 가려집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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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벌’ 현대vs삼성, 기싸움 ‘후끈’
    • 입력 2007-01-26 21:46:03
    뉴스 9
<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나란히 7연승을 달리고 있는 1위 삼성화재와 2위 현대캐피탈이 모레 맞대결을 펼칩니다. 두팀은 사실상 정규시즌 선두를 놓고 빅대결을 벌입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막전을 시작으로 삼성화재에 2연패를 당한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캐피탈. 3라운드에선 달라진 모습으로 설욕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해결사 루니가 살아났습니다. 높이의 강점도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김정록대신 월드 리베로 이호가 가세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 "삼성과의 경기는 당일 컨디션이 제일 중요.."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전 3연승과 함께 선두굳히기에 나섭니다. 괴물 레안드로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세터 최태웅의 노련미는 여전합니다. 부상으로 빠진 김상우자리를 신선호가 잘 메워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세번째 대결,모레 그 승자가 가려집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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