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호생명 꺾고 7전 전승

입력 2007.01.27 (21:38) 수정 2007.0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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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이 금호생명을 꺾고 7연승으로 개막 이후 한번도 패하지 않고 전승 가도를 달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 이후 전승 가도를 이어온 신한은행의 공격엔 추호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국내 최고 가드 전주원이 직접 돌파를 하거나, 골 밑에 파고든 장신 맥윌리엄스나 하은주에게 빠르게 패스해 쉽게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가로채기 1위의 팀 답게, 마치 매가 병아리를 나꿔채듯, 상대 공격을 날카롭게 가로채 역공으로 연결시켰습니다.

71 대 58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한 신한은행의 압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 (신한은행 감독) : "리바운드 이후 패스가 좋은 가드에게 연결되니까 속공이 좋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한번도 지지 않고, 7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정선민 (신한은행) : "멋진 농구를 계속 보여드리겠다."

높이에 빠르기까지 갖춘 신한은행의 연승에 과연 어느 팀이 제동을 걸 것인지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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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금호생명 꺾고 7전 전승
    • 입력 2007-01-27 21:21:39
    • 수정2007-01-27 2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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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이 금호생명을 꺾고 7연승으로 개막 이후 한번도 패하지 않고 전승 가도를 달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 이후 전승 가도를 이어온 신한은행의 공격엔 추호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국내 최고 가드 전주원이 직접 돌파를 하거나, 골 밑에 파고든 장신 맥윌리엄스나 하은주에게 빠르게 패스해 쉽게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가로채기 1위의 팀 답게, 마치 매가 병아리를 나꿔채듯, 상대 공격을 날카롭게 가로채 역공으로 연결시켰습니다. 71 대 58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한 신한은행의 압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 (신한은행 감독) : "리바운드 이후 패스가 좋은 가드에게 연결되니까 속공이 좋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한번도 지지 않고, 7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정선민 (신한은행) : "멋진 농구를 계속 보여드리겠다." 높이에 빠르기까지 갖춘 신한은행의 연승에 과연 어느 팀이 제동을 걸 것인지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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