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1벌에 70만원’ 교복 조사 착수

입력 2007.01.28 (21:33) 수정 2007.0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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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한 벌에 70만 원에 이르는 고가교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복업체들의 부당 행위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특히 학부모들이 추진중인 공동구매 입찰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불공정 거래 행위로 간주해 엄벌하고 가격과 물량 담합이나 재고를 신제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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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1벌에 70만원’ 교복 조사 착수
    • 입력 2007-01-28 21:11:45
    • 수정2007-01-29 15: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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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한 벌에 70만 원에 이르는 고가교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복업체들의 부당 행위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특히 학부모들이 추진중인 공동구매 입찰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불공정 거래 행위로 간주해 엄벌하고 가격과 물량 담합이나 재고를 신제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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