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역전의 명수’

입력 2007.01.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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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축구에서 2위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그로닝겐에 대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PSV 에인트호벤을 추격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위 아약스에겐 기분 좋은 역전 승리 였습니다.

그로닝겐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먼저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반격으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스탐과 하이팅가의 골로 2대 2 동점, 이후 추가시간에 레오나르도의 슛이 터져 3대 2,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반면에, 선두 에인트호벤은 좀처럼 골 운이 따르지 않아 로다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독일월드컵에 이어 이탈리아리그에서 박치기를 당한 마테라치가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주변의 시각은 곱지 않아 도메네크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마테라치는 너무 쉽게 넘어지는 습관이 있는 것같다며 비꼬았습니다.

불같은 연승 행진을 달리던 피닉스, 케빈 가넷의 소나기 득점포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미네소타는 가넷이 44득점를 기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17연승을 달리던 피닉스를 121대 11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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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약스, ‘역전의 명수’
    • 입력 2007-01-30 21:52:33
    뉴스 9
<앵커 멘트> 네덜란드 축구에서 2위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그로닝겐에 대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PSV 에인트호벤을 추격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위 아약스에겐 기분 좋은 역전 승리 였습니다. 그로닝겐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먼저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반격으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스탐과 하이팅가의 골로 2대 2 동점, 이후 추가시간에 레오나르도의 슛이 터져 3대 2,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반면에, 선두 에인트호벤은 좀처럼 골 운이 따르지 않아 로다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독일월드컵에 이어 이탈리아리그에서 박치기를 당한 마테라치가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주변의 시각은 곱지 않아 도메네크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마테라치는 너무 쉽게 넘어지는 습관이 있는 것같다며 비꼬았습니다. 불같은 연승 행진을 달리던 피닉스, 케빈 가넷의 소나기 득점포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미네소타는 가넷이 44득점를 기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17연승을 달리던 피닉스를 121대 11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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