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톤헨지 부근서 유적지 발견

<앵커 멘트>

세계 문화유산이자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영국 스톤헨지의 부근에서 고대 유적지가 발견돼 스톤헨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조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영국 솔즈베리 평원의 스톤헨지입니다.

2.8킬로미터 쯤 떨어진 곳에서 4천5백 년 전의 마을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스톤헨지와 같은 구조의 목재 건축물과 대규모 동물뼈도 나왔습니다.

누가, 왜 스톤헨지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사학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최고 부자이자 전 총리인 베를루스코니가 큰 망신을 당했습니다.

올해 일흔살인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지난주 한 시상식장에서 다른 여인들에게 "내가 유부남이 아니라면 당장 당신과 결혼했을 것이다" 라는 등의 추파를 던졌습니다.

부인 베로니카는 자존심에 참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며 한 신문사에 이런 사실을 제보했고 베를루스코니는 결국 "제발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멕시코 칸쿤에서는 몸무게 6.4킬로그램, 키 55센티미터로 보통 신생아의 두 배에 가까운 큰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신생아용 기저귀가 맞지 않아 산후 6개월 용 기저귀를 차야 했습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