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2연속 2관왕 ‘금빛 질주’

입력 2007.02.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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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규혁이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 스피드 스케이팅1000m에서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우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컬링에서도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규혁의 금빛 질주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서 1분 09초 8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최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1,5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이규혁은 2개 대회 연속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혁 : "저번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긴 했지만 2관왕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문준은 2위 최재봉은 3위를 기록했지만, 동일국가에서 메달 3개를 가져갈 수 없다는 규정으로 최재봉은 동메달을 일본에 양보했습니다.

남자 컬링에서는 값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일본과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승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편파 판정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어제 쇼트트랙등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데 이어 오늘도 금메달 행진을 벌여 일본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습니다.

한편 대회 조직위는 어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선보인 백두산은 우리 땅이란 세리머니에 대해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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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혁, 2연속 2관왕 ‘금빛 질주’
    • 입력 2007-02-01 21:42:22
    뉴스 9
<앵커 멘트> 이규혁이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 스피드 스케이팅1000m에서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우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컬링에서도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규혁의 금빛 질주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서 1분 09초 8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최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1,5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이규혁은 2개 대회 연속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혁 : "저번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긴 했지만 2관왕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문준은 2위 최재봉은 3위를 기록했지만, 동일국가에서 메달 3개를 가져갈 수 없다는 규정으로 최재봉은 동메달을 일본에 양보했습니다. 남자 컬링에서는 값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일본과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승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편파 판정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어제 쇼트트랙등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데 이어 오늘도 금메달 행진을 벌여 일본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습니다. 한편 대회 조직위는 어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선보인 백두산은 우리 땅이란 세리머니에 대해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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