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물러가…일부지역 눈 또는 비

입력 2007.02.02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부터는 추위걱정 없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3~5도나 오르고 일요일인 모레는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입춘절기다운 따뜻함이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경기 북부와 강원북부지방은 오후에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후부터 찬 공기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서해안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지방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이어서 산불위험이 높습니다.

내일부터 우리나라는 포근해진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오후에는 북부지방으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등 -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기온도 서울이 3도, 광주 8,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4m로 점차 높게 일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은 눈, 비소식 없이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될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위 물러가…일부지역 눈 또는 비
    • 입력 2007-02-02 21:54:12
    뉴스 9
주말인 내일 부터는 추위걱정 없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3~5도나 오르고 일요일인 모레는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입춘절기다운 따뜻함이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경기 북부와 강원북부지방은 오후에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후부터 찬 공기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서해안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지방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이어서 산불위험이 높습니다. 내일부터 우리나라는 포근해진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오후에는 북부지방으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등 -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기온도 서울이 3도, 광주 8,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4m로 점차 높게 일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은 눈, 비소식 없이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될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