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의 1.11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 4주 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스피드뱅크가 1.11 대책 이후 4주 동안의 아파트 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대책 발표 한달전 상승률의 20% 수준인 0.18%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도시지역은 0,01%, 경기지역은 0.11%로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양천구의 하락폭이 0.36%로 가장 컸고 송파와 강남,강동과 서초구 등도 아파트 값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도시 가운데는 분당이 0.16% 떨어졌고,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1.6%, 성남시가 1.25% 각각 하락했습니다
또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가도 오름폭이 크게 둔화돼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에서 아파트 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 집값의 하향 안정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근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의 경우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0.7% 떨어져 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고 경착륙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정부의 1.11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 4주 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스피드뱅크가 1.11 대책 이후 4주 동안의 아파트 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대책 발표 한달전 상승률의 20% 수준인 0.18%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도시지역은 0,01%, 경기지역은 0.11%로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양천구의 하락폭이 0.36%로 가장 컸고 송파와 강남,강동과 서초구 등도 아파트 값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도시 가운데는 분당이 0.16% 떨어졌고,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1.6%, 성남시가 1.25% 각각 하락했습니다
또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가도 오름폭이 크게 둔화돼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에서 아파트 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 집값의 하향 안정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근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의 경우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0.7% 떨어져 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고 경착륙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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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안정세…“경착륙 우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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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09 12:02:36
<앵커 멘트>
정부의 1.11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 4주 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스피드뱅크가 1.11 대책 이후 4주 동안의 아파트 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대책 발표 한달전 상승률의 20% 수준인 0.18%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도시지역은 0,01%, 경기지역은 0.11%로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양천구의 하락폭이 0.36%로 가장 컸고 송파와 강남,강동과 서초구 등도 아파트 값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도시 가운데는 분당이 0.16% 떨어졌고,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1.6%, 성남시가 1.25% 각각 하락했습니다
또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가도 오름폭이 크게 둔화돼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에서 아파트 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 집값의 하향 안정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근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의 경우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0.7% 떨어져 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고 경착륙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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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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