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고위직 26명 명예 퇴직 통보

입력 2007.02.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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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고위직 인사 적체 문제를 안고 있는 외교 통상부가, 고위직 외교관 26명에 대해 명예 퇴직을 권하고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오늘, 명퇴 대상자 26명을 선정해 최근 외무 인사위원회 명의로 퇴직을 권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위직 외교관 가운데 상당수가, 정년을 마치지 못하고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인사 적체를 해소해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고, 오는 7월로 추진하고 있는 고위 공무원단 가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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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고위직 26명 명예 퇴직 통보
    • 입력 2007-02-10 21:03:41
    뉴스 9
과도한 고위직 인사 적체 문제를 안고 있는 외교 통상부가, 고위직 외교관 26명에 대해 명예 퇴직을 권하고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오늘, 명퇴 대상자 26명을 선정해 최근 외무 인사위원회 명의로 퇴직을 권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위직 외교관 가운데 상당수가, 정년을 마치지 못하고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인사 적체를 해소해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고, 오는 7월로 추진하고 있는 고위 공무원단 가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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