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강풍·황사·추위

입력 2007.02.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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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올 들어 첫 황사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이렇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나겠고 기온도 큰폭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바람이 약해지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찬공기가 강하게 몰려오면서 서해안에는 낮은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고 중부지방 곳곳에는 약하게 황사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8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이 -6, 철원은 -10도로 무척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서 서울 3도 등 전국이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동안에는 추위걱정 없겠습니다. 하지만 연휴 첫날인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돼 고향가시는 길 다소 불편함이 우려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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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전까지 강풍·황사·추위
    • 입력 2007-02-14 21:54:23
    뉴스 9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올 들어 첫 황사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이렇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나겠고 기온도 큰폭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바람이 약해지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찬공기가 강하게 몰려오면서 서해안에는 낮은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고 중부지방 곳곳에는 약하게 황사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8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이 -6, 철원은 -10도로 무척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서 서울 3도 등 전국이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동안에는 추위걱정 없겠습니다. 하지만 연휴 첫날인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돼 고향가시는 길 다소 불편함이 우려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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