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또 관중 난동에 ‘몸살’

입력 2007.02.20 (22:35) 수정 2007.02.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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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관중 난동으로 경기장이 폐쇄되기도했던 아르헨티나에서 또다시 응원단간의 충돌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 플레이트와 뉴 웰스의 경기가 열린 로사리노 엘 콜로소델 파크.

양팀이 나란히 1골씩 주고 받으면서 열기가 더해 갑니다.

그러나 원정팀 리버 플레이트가 다시 달아나면서 경기는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뉴웰스 수비수가 상대선수를 가격하면서 관중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홈 관중과 원정 응원단들이 충돌하면서 결국 경기는 중단됐고, 일부팬들은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페루출신 제퍼슨 파판이 끝까지 공을 쫓아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브라질 청소년대표출신 파르델리는 멋진 드리블을 보여줍니다.

에인트호벤은 두 이방인의 활약으로 네덜란드 리그 단독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사막에서도 테니스가 가능할까?

두바이오픈에 앞서 주최측이 사막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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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또 관중 난동에 ‘몸살’
    • 입력 2007-02-20 21:52:29
    • 수정2007-02-20 22:37:17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주 관중 난동으로 경기장이 폐쇄되기도했던 아르헨티나에서 또다시 응원단간의 충돌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 플레이트와 뉴 웰스의 경기가 열린 로사리노 엘 콜로소델 파크. 양팀이 나란히 1골씩 주고 받으면서 열기가 더해 갑니다. 그러나 원정팀 리버 플레이트가 다시 달아나면서 경기는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뉴웰스 수비수가 상대선수를 가격하면서 관중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홈 관중과 원정 응원단들이 충돌하면서 결국 경기는 중단됐고, 일부팬들은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페루출신 제퍼슨 파판이 끝까지 공을 쫓아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브라질 청소년대표출신 파르델리는 멋진 드리블을 보여줍니다. 에인트호벤은 두 이방인의 활약으로 네덜란드 리그 단독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사막에서도 테니스가 가능할까? 두바이오픈에 앞서 주최측이 사막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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