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3년 연하 홍모씨와 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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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은 23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까운 가족ㆍ친지만 모시고 1월 말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혼인신고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최근 모 여성지를 통해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확산되자 이날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강문영은 남편인 홍씨에 대해 "3년 연하로 현재 작은 건설업체를 운영 중"이라면서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강문영은 "남편은 초혼"이라고 덧붙였다.
강문영은 결혼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시댁이 보수적인데 될 수 있으면 (결혼문제 때문에) 시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를 따랐다"고 답했다.
강문영은 지난 85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도시인' '야망의 세월' '신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고교생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 '굿바이데이'를 촬영하고 있다.
강문영은 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한 뒤 3년 만인 97년 이혼했다.
다음은 강문영과의 일문일답.
--남편은 어떻게 만났나.
▲지난 가을 한 모임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남편은 왜 함께 참석하지 않았나.
▲지방 출장 중이라 함께 올 수 없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나.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남편이 "너 좋은데 우리 결혼할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러자고 했다. 그게 다다.
--임신 4개월째인데 어떤 엄마가 되고 싶나.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뱃속에 있는 아이를 우선 '행복이'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키울지 두려움부터 앞선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결혼식 계획은 없나.
▲가을에 출산 예정인데 이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임신 중이라 우선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아서 가지 않았다. 남편과 3월 말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데 그때 몸 상태를 봐서 결정할 생각이다.
--신접살림은 어디에 차렸나.
▲현재는 내가 살던 집에 함께 살고 있다. 임신한 몸으로 영화촬영을 하느라 힘들어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몸을 추스르는 대로 신혼집을 알아봐 이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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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문영, 3년 연하 홍모씨와 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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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3 10:20:35
- 수정2007-02-23 15:43:15

영화배우 겸 탤런트 강문영(40)이 사업가 홍 모씨와 1월 말 결혼식을 올렸다. 강문영은 23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까운 가족ㆍ친지만 모시고 1월 말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혼인신고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최근 모 여성지를 통해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확산되자 이날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강문영은 남편인 홍씨에 대해 "3년 연하로 현재 작은 건설업체를 운영 중"이라면서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강문영은 "남편은 초혼"이라고 덧붙였다. 강문영은 결혼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시댁이 보수적인데 될 수 있으면 (결혼문제 때문에) 시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를 따랐다"고 답했다. 강문영은 지난 85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도시인' '야망의 세월' '신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고교생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 '굿바이데이'를 촬영하고 있다. 강문영은 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한 뒤 3년 만인 97년 이혼했다. 다음은 강문영과의 일문일답. --남편은 어떻게 만났나. ▲지난 가을 한 모임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남편은 왜 함께 참석하지 않았나. ▲지방 출장 중이라 함께 올 수 없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나.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남편이 "너 좋은데 우리 결혼할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러자고 했다. 그게 다다. --임신 4개월째인데 어떤 엄마가 되고 싶나.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뱃속에 있는 아이를 우선 '행복이'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키울지 두려움부터 앞선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결혼식 계획은 없나. ▲가을에 출산 예정인데 이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임신 중이라 우선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아서 가지 않았다. 남편과 3월 말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데 그때 몸 상태를 봐서 결정할 생각이다. --신접살림은 어디에 차렸나. ▲현재는 내가 살던 집에 함께 살고 있다. 임신한 몸으로 영화촬영을 하느라 힘들어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몸을 추스르는 대로 신혼집을 알아봐 이사할 예정이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강문영(40)이 사업가 홍 모씨와 1월 말 결혼식을 올렸다. 강문영은 23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까운 가족ㆍ친지만 모시고 1월 말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혼인신고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최근 모 여성지를 통해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확산되자 이날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강문영은 남편인 홍씨에 대해 "3년 연하로 현재 작은 건설업체를 운영 중"이라면서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강문영은 "남편은 초혼"이라고 덧붙였다. 강문영은 결혼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시댁이 보수적인데 될 수 있으면 (결혼문제 때문에) 시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를 따랐다"고 답했다. 강문영은 지난 85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도시인' '야망의 세월' '신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고교생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 '굿바이데이'를 촬영하고 있다. 강문영은 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한 뒤 3년 만인 97년 이혼했다. 다음은 강문영과의 일문일답. --남편은 어떻게 만났나. ▲지난 가을 한 모임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남편은 왜 함께 참석하지 않았나. ▲지방 출장 중이라 함께 올 수 없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나.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남편이 "너 좋은데 우리 결혼할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러자고 했다. 그게 다다. --임신 4개월째인데 어떤 엄마가 되고 싶나.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뱃속에 있는 아이를 우선 '행복이'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키울지 두려움부터 앞선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결혼식 계획은 없나. ▲가을에 출산 예정인데 이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임신 중이라 우선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아서 가지 않았다. 남편과 3월 말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데 그때 몸 상태를 봐서 결정할 생각이다. --신접살림은 어디에 차렸나. ▲현재는 내가 살던 집에 함께 살고 있다. 임신한 몸으로 영화촬영을 하느라 힘들어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몸을 추스르는 대로 신혼집을 알아봐 이사할 예정이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강문영(40)이 사업가 홍 모씨와 1월 말 결혼식을 올렸다. 강문영은 23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까운 가족ㆍ친지만 모시고 1월 말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혼인신고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최근 모 여성지를 통해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확산되자 이날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강문영은 남편인 홍씨에 대해 "3년 연하로 현재 작은 건설업체를 운영 중"이라면서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강문영은 "남편은 초혼"이라고 덧붙였다. 강문영은 결혼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시댁이 보수적인데 될 수 있으면 (결혼문제 때문에) 시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를 따랐다"고 답했다. 강문영은 지난 85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도시인' '야망의 세월' '신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고교생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 '굿바이데이'를 촬영하고 있다. 강문영은 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한 뒤 3년 만인 97년 이혼했다. 다음은 강문영과의 일문일답. --남편은 어떻게 만났나. ▲지난 가을 한 모임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남편은 왜 함께 참석하지 않았나. ▲지방 출장 중이라 함께 올 수 없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나.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남편이 "너 좋은데 우리 결혼할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러자고 했다. 그게 다다. --임신 4개월째인데 어떤 엄마가 되고 싶나.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뱃속에 있는 아이를 우선 '행복이'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키울지 두려움부터 앞선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결혼식 계획은 없나. ▲가을에 출산 예정인데 이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임신 중이라 우선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아서 가지 않았다. 남편과 3월 말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데 그때 몸 상태를 봐서 결정할 생각이다. --신접살림은 어디에 차렸나. ▲현재는 내가 살던 집에 함께 살고 있다. 임신한 몸으로 영화촬영을 하느라 힘들어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몸을 추스르는 대로 신혼집을 알아봐 이사할 예정이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강문영(40)이 사업가 홍 모씨와 1월 말 결혼식을 올렸다. 강문영은 23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까운 가족ㆍ친지만 모시고 1월 말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혼인신고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최근 모 여성지를 통해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확산되자 이날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강문영은 남편인 홍씨에 대해 "3년 연하로 현재 작은 건설업체를 운영 중"이라면서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강문영은 "남편은 초혼"이라고 덧붙였다. 강문영은 결혼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시댁이 보수적인데 될 수 있으면 (결혼문제 때문에) 시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를 따랐다"고 답했다. 강문영은 지난 85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도시인' '야망의 세월' '신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고교생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 '굿바이데이'를 촬영하고 있다. 강문영은 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한 뒤 3년 만인 97년 이혼했다. 다음은 강문영과의 일문일답. --남편은 어떻게 만났나. ▲지난 가을 한 모임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남편은 왜 함께 참석하지 않았나. ▲지방 출장 중이라 함께 올 수 없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나.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남편이 "너 좋은데 우리 결혼할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러자고 했다. 그게 다다. --임신 4개월째인데 어떤 엄마가 되고 싶나.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뱃속에 있는 아이를 우선 '행복이'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키울지 두려움부터 앞선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결혼식 계획은 없나. ▲가을에 출산 예정인데 이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임신 중이라 우선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아서 가지 않았다. 남편과 3월 말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데 그때 몸 상태를 봐서 결정할 생각이다. --신접살림은 어디에 차렸나. ▲현재는 내가 살던 집에 함께 살고 있다. 임신한 몸으로 영화촬영을 하느라 힘들어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몸을 추스르는 대로 신혼집을 알아봐 이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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