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KTF 꺾고 6강 희망 살렸다

입력 2007.02.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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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KTF를 꺾고 6강 진입에 대한 집념을 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성철.

김성철이 초반 리바운드에 이어 3점포를 쏘아올리며 6강을 향한 집념을 보여줍니다.

김성철과 함께 황성인이 득점에 가세했고, 프렌드와 클랜시는 투지를 발휘했습니다.

4쿼터, 김성철의 탄력넘친 3점슛이 다시 한번 림에 빨려들어갔고, 뒤이어 황성인과 전정규의 3점포가 KTF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87대 76. 9위 전자랜드에게도 6강을 향한 희망이 아직 남아 있음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인터뷰> 김성철(전자랜드/19득점·8리바운드): "기본에 소홀했던 부분을 생각하고 나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다."

한편, 모비스는 동부가 창단된 이후 동부전 홈 경기 불패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또 동부가 패하면서 6위부터 8위까지 승차가 반게임차로 좁혀져, 앞으로 6강을 향한 치열한 혈투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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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KTF 꺾고 6강 희망 살렸다
    • 입력 2007-02-23 21:48:28
    뉴스 9
<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KTF를 꺾고 6강 진입에 대한 집념을 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성철. 김성철이 초반 리바운드에 이어 3점포를 쏘아올리며 6강을 향한 집념을 보여줍니다. 김성철과 함께 황성인이 득점에 가세했고, 프렌드와 클랜시는 투지를 발휘했습니다. 4쿼터, 김성철의 탄력넘친 3점슛이 다시 한번 림에 빨려들어갔고, 뒤이어 황성인과 전정규의 3점포가 KTF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87대 76. 9위 전자랜드에게도 6강을 향한 희망이 아직 남아 있음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인터뷰> 김성철(전자랜드/19득점·8리바운드): "기본에 소홀했던 부분을 생각하고 나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다." 한편, 모비스는 동부가 창단된 이후 동부전 홈 경기 불패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또 동부가 패하면서 6위부터 8위까지 승차가 반게임차로 좁혀져, 앞으로 6강을 향한 치열한 혈투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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