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깊은 애도, 테러 용납 못해”

입력 2007.02.28 (0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다산 부대 윤장호 병장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승용 홍보수석은 이번 폭탄 테러가 한국군을 겨냥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정부는 이런 테러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윤승용 수석은 현재 합참 사고 대책반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해외 파병 부대 군사 시설과 부대원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도록 만반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추가 상황 악화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와대 “깊은 애도, 테러 용납 못해”
    • 입력 2007-02-28 06:18:05
    정치
청와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다산 부대 윤장호 병장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승용 홍보수석은 이번 폭탄 테러가 한국군을 겨냥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정부는 이런 테러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윤승용 수석은 현재 합참 사고 대책반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해외 파병 부대 군사 시설과 부대원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도록 만반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추가 상황 악화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