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첫 지방 올스타전, 입장권 매진

입력 2007.03.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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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출범이후 처음 지방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1일 열린 올스타전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11년째를 맞은 이번 올스타전에는 입석 관중까지 포함해 6천12명(5천843석 규모)이 이곳을 찾았다.
지난 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 관중 8천659명(1만1천석 규모)과 비교해 줄어든 수치지만 지난 1월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중프로농구 올스타 2차전 입장객 6천여 명과 비슷한 관중 수다.
경기 시작 30분을 앞두고 스탠드 1,2층의 5천여석은 일찌감치 들어찼고 3층 관중석 대부분도 메워졌다.

서장훈.김승현, 코트 밖에서 입심 대결

한국 남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서장훈(삼성)과 김승현(오리온스)이 코트 밖에서 입심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과 김승현은 1쿼터 동안 SBS 박영만 아나운서를 사이에 두고 코트 중앙 앞쪽에 나란히 앉아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일일이 설명을 곁들이는 해설가로 나섰다.
동.서부 지역을 기준으로 나뉜 드림팀(동부,모비스,오리온스,LG,KTF)과 매직팀(삼성,SK,전자랜드,KT&G,KCC)에서 한 명씩이 나와 1쿼터~3쿼터 해설을 맡았고 4쿼터에서는 드림팀의 신기성(KTF)과 김주성(동부)이 함께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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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 첫 지방 올스타전, 입장권 매진
    • 입력 2007-03-01 16:25:55
    연합뉴스
프로농구 출범이후 처음 지방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1일 열린 올스타전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11년째를 맞은 이번 올스타전에는 입석 관중까지 포함해 6천12명(5천843석 규모)이 이곳을 찾았다. 지난 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 관중 8천659명(1만1천석 규모)과 비교해 줄어든 수치지만 지난 1월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중프로농구 올스타 2차전 입장객 6천여 명과 비슷한 관중 수다. 경기 시작 30분을 앞두고 스탠드 1,2층의 5천여석은 일찌감치 들어찼고 3층 관중석 대부분도 메워졌다. 서장훈.김승현, 코트 밖에서 입심 대결 한국 남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서장훈(삼성)과 김승현(오리온스)이 코트 밖에서 입심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과 김승현은 1쿼터 동안 SBS 박영만 아나운서를 사이에 두고 코트 중앙 앞쪽에 나란히 앉아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일일이 설명을 곁들이는 해설가로 나섰다. 동.서부 지역을 기준으로 나뉜 드림팀(동부,모비스,오리온스,LG,KTF)과 매직팀(삼성,SK,전자랜드,KT&G,KCC)에서 한 명씩이 나와 1쿼터~3쿼터 해설을 맡았고 4쿼터에서는 드림팀의 신기성(KTF)과 김주성(동부)이 함께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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