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돌풍 기대주’ 김광현·봉중근

입력 2007.03.06 (22:23) 수정 2007.03.07 (22: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지난해 류현진 못지 않은 대형신인들이 있는데요,

제2의 류현진으로 불리는 SK의 김광현과 메이저리그 출신인 LG의 봉중근 선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괴물 신인 류현진의 등장은 프로야구판을 흔들며, 신드롬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올 시즌에도 제2의 류현진으로 주목받는 특급 신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SK의 수퍼루키 김광현과 미국에서 돌아온 LG의 봉중근입니다.

김광현은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속 145킬로미터대 직구와 낙차 큰 커브로, 10대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올시즌 13승이 목표이고 자신 있다"

메이저리그를 거친 LG의 중고 신인 봉중근도 올시즌 프로야구판을 흔들 기대주입니다.

비록 27살에 맞는 국내 첫 무대지만, 풍부한 경험으로 LG의 새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봉중근(LG) : "준비가 다 됐다. 기대된다."

한화의 국가대표출신 정민혁, 현대의 광속구 투수 장효훈, 기아의 권윤민도 기대되는 신인들입니다.

지난해 류현진 같은 활약으로 소속팀을 가을잔치로 이끌 수 있을지, 새내기들에게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돌풍 기대주’ 김광현·봉중근
    • 입력 2007-03-06 21:49:17
    • 수정2007-03-07 22:44:08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지난해 류현진 못지 않은 대형신인들이 있는데요, 제2의 류현진으로 불리는 SK의 김광현과 메이저리그 출신인 LG의 봉중근 선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괴물 신인 류현진의 등장은 프로야구판을 흔들며, 신드롬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올 시즌에도 제2의 류현진으로 주목받는 특급 신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SK의 수퍼루키 김광현과 미국에서 돌아온 LG의 봉중근입니다. 김광현은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속 145킬로미터대 직구와 낙차 큰 커브로, 10대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올시즌 13승이 목표이고 자신 있다" 메이저리그를 거친 LG의 중고 신인 봉중근도 올시즌 프로야구판을 흔들 기대주입니다. 비록 27살에 맞는 국내 첫 무대지만, 풍부한 경험으로 LG의 새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봉중근(LG) : "준비가 다 됐다. 기대된다." 한화의 국가대표출신 정민혁, 현대의 광속구 투수 장효훈, 기아의 권윤민도 기대되는 신인들입니다. 지난해 류현진 같은 활약으로 소속팀을 가을잔치로 이끌 수 있을지, 새내기들에게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