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부상으로 한달간 출전 결장

입력 2007.03.06 (22:23) 수정 2007.03.06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무릎부상으로 한 달 간 경기에 뛸수 없게됐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는 물론 기대했던 박지성과의 꿈의 맞대결 가능성도 사라졌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8개월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바라던 베컴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지난 주말 리그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한달동안 출장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모레 열리는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맨체스터 utd 올스타와 유럽 올스타의 출전도 무산돼, 기대를 모았던 박지성과의 맞대결도 불발됐습니다.

후안 로망의 슛이 골대에 맞으며 보카 주니어스의 불운을 예고합니다.

불안한 예감이 현실화되며 산 로렌조에게 허용한 골은 무려 3골.

3대0 참패를 당한 보카주니어스는 리그 2위에서 6위로 밀려났습니다.

얼음위를 달리는 경주.

우승자는 온 몸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컴, 부상으로 한달간 출전 결장
    • 입력 2007-03-06 21:51:06
    • 수정2007-03-06 22:27:26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무릎부상으로 한 달 간 경기에 뛸수 없게됐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는 물론 기대했던 박지성과의 꿈의 맞대결 가능성도 사라졌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8개월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바라던 베컴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지난 주말 리그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한달동안 출장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모레 열리는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맨체스터 utd 올스타와 유럽 올스타의 출전도 무산돼, 기대를 모았던 박지성과의 맞대결도 불발됐습니다. 후안 로망의 슛이 골대에 맞으며 보카 주니어스의 불운을 예고합니다. 불안한 예감이 현실화되며 산 로렌조에게 허용한 골은 무려 3골. 3대0 참패를 당한 보카주니어스는 리그 2위에서 6위로 밀려났습니다. 얼음위를 달리는 경주. 우승자는 온 몸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