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해안 눈…한 낮 체감 추위 덜해

입력 2007.03.06 (22:23) 수정 2007.03.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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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을 넘어서 오늘이 경칩절기였지만 계절은 한겨울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기온이 -7.6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낮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고 바람도 잦아들어서 체감추위는 한결 덜하겠습니다.

서해안의 눈도 내일 오전까지인데요 양은 1~3cm정도입니다. 중부지방은 날씨가 흐려져 오후늦게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눈발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황사는 대부분 약해졌지만 찬공기가 들어오면서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여전히 낮은 눈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낮동안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중북부지방은 오후한때 눈이 조금 내리고 충청이남은 구름많은 가운데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눈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영상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m로 높게 일다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토요일 중부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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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해안 눈…한 낮 체감 추위 덜해
    • 입력 2007-03-06 21:52:38
    • 수정2007-03-06 22: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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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을 넘어서 오늘이 경칩절기였지만 계절은 한겨울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기온이 -7.6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낮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고 바람도 잦아들어서 체감추위는 한결 덜하겠습니다. 서해안의 눈도 내일 오전까지인데요 양은 1~3cm정도입니다. 중부지방은 날씨가 흐려져 오후늦게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눈발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황사는 대부분 약해졌지만 찬공기가 들어오면서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여전히 낮은 눈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낮동안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중북부지방은 오후한때 눈이 조금 내리고 충청이남은 구름많은 가운데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눈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영상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m로 높게 일다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토요일 중부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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