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한동원, 대타에서 스타로!
입력 2007.03.15 (21:35)
수정 2007.03.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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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팀의 일등공신하면 역시, 두 골을 몰아넣은 한동원 선수겠죠?
박주영의 대타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는데요.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 그림같은 골로 아랍에미리트 골 네트를 흔든 한동원.
이승현의 감각적 추가골로 여유있게 앞서다 아델에게 골을 내줘 2대 1로 쫓기던 후반 34분, 한동원은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시원한 쐐기골까지 터트렸습니다.
<인터뷰>한동원(올림픽 축구팀/경기 MVP)
박주영의 결장과 대안으로 유력하던 김승용의 부상 후유증으로 어렵게 기회를 잡은 한동원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눈부신 활약을 펼쳐 베어벡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주영 만한 선수가 없다던 베어벡이 앞으로 박주영을 안뽑을 수 있다고 농담까지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베어벡(올림픽 축구팀 감독) : "(다음 경기에선 박주영이 돌아올까요?) 글쎄요, 박주영 없이 이겼는데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한동원의 활약 속에 박주영 공백을 메우고 2연승을 거둔 올림픽팀.
이제 우리의 다음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입니다. 힘-조직력이 좋은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따라서 후반 약점을 노출한 수비 조직력 보완 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아부다비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올림픽 축구팀의 일등공신하면 역시, 두 골을 몰아넣은 한동원 선수겠죠?
박주영의 대타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는데요.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 그림같은 골로 아랍에미리트 골 네트를 흔든 한동원.
이승현의 감각적 추가골로 여유있게 앞서다 아델에게 골을 내줘 2대 1로 쫓기던 후반 34분, 한동원은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시원한 쐐기골까지 터트렸습니다.
<인터뷰>한동원(올림픽 축구팀/경기 MVP)
박주영의 결장과 대안으로 유력하던 김승용의 부상 후유증으로 어렵게 기회를 잡은 한동원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눈부신 활약을 펼쳐 베어벡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주영 만한 선수가 없다던 베어벡이 앞으로 박주영을 안뽑을 수 있다고 농담까지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베어벡(올림픽 축구팀 감독) : "(다음 경기에선 박주영이 돌아올까요?) 글쎄요, 박주영 없이 이겼는데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한동원의 활약 속에 박주영 공백을 메우고 2연승을 거둔 올림픽팀.
이제 우리의 다음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입니다. 힘-조직력이 좋은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따라서 후반 약점을 노출한 수비 조직력 보완 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아부다비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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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샛별’ 한동원, 대타에서 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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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15 20:04:53
- 수정2007-03-15 21:37:07
![](/newsimage2/200703/20070315/1317887.jpg)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팀의 일등공신하면 역시, 두 골을 몰아넣은 한동원 선수겠죠?
박주영의 대타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는데요.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 그림같은 골로 아랍에미리트 골 네트를 흔든 한동원.
이승현의 감각적 추가골로 여유있게 앞서다 아델에게 골을 내줘 2대 1로 쫓기던 후반 34분, 한동원은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시원한 쐐기골까지 터트렸습니다.
<인터뷰>한동원(올림픽 축구팀/경기 MVP)
박주영의 결장과 대안으로 유력하던 김승용의 부상 후유증으로 어렵게 기회를 잡은 한동원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눈부신 활약을 펼쳐 베어벡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주영 만한 선수가 없다던 베어벡이 앞으로 박주영을 안뽑을 수 있다고 농담까지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베어벡(올림픽 축구팀 감독) : "(다음 경기에선 박주영이 돌아올까요?) 글쎄요, 박주영 없이 이겼는데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한동원의 활약 속에 박주영 공백을 메우고 2연승을 거둔 올림픽팀.
이제 우리의 다음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입니다. 힘-조직력이 좋은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따라서 후반 약점을 노출한 수비 조직력 보완 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아부다비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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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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