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넣을 꺼야~ 날 막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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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필립 리치가 골밑에서 38점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고 신기성(15점.9어시스트.2스틸)이 재치있는 가로채기와 클러치슛을 꽂아 넣어 울산 모비스를 87-8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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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넣을 꺼야~ 날 막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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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16 21:11:53
- 수정2007-03-16 21:44:54
시즌 막판 흔들렸던 부산 KTF가 연패의 사슬을 끊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KTF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필립 리치가 골밑에서 38점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고 신기성(15점.9어시스트.2스틸)이 재치있는 가로채기와 클러치슛을 꽂아 넣어 울산 모비스를 87-8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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