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가 어젯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황재락 기자! (네, 진해시 중원로터리에 나와 있습니다.)
군항제가 시작됐지만, 아직 벚꽃이 활짝 핀 것은 아닌 것 같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보시는 것처럼 남부지방에 강한 바람과 비가 오면서,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은 힘들 것 같습니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경남 진해 군항제가 어제 막이 올랐지만, 화사한 벚꽃과 연분홍 꽃길을 보려면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했던 겨울 날씨 때문에 축제의 개막을 1주일 앞당겼지만, 최근의 꽃샘 추위로 화사한 벚꽃은 다음주 중순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추모 대제가 오는 30일 진해 북원로터리에서 열리고, 다음달 5일부터는 5개 나라 19개 군악 의장대가 참여하는 국제 군악 의장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또, 평소 출입이 금지됐던 해군 사령부 등 기지가 개방돼 벚꽃이 만개한 영내를 거닐 수 있습니다.
올해 군항제 기간에는 창원과 진해를 오가는 열차가 운영되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임시 주차장 13곳도 운영됩니다.
이번 군항제는 예년보다 일주일이나 더 긴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진해에서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가 어젯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황재락 기자! (네, 진해시 중원로터리에 나와 있습니다.)
군항제가 시작됐지만, 아직 벚꽃이 활짝 핀 것은 아닌 것 같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보시는 것처럼 남부지방에 강한 바람과 비가 오면서,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은 힘들 것 같습니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경남 진해 군항제가 어제 막이 올랐지만, 화사한 벚꽃과 연분홍 꽃길을 보려면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했던 겨울 날씨 때문에 축제의 개막을 1주일 앞당겼지만, 최근의 꽃샘 추위로 화사한 벚꽃은 다음주 중순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추모 대제가 오는 30일 진해 북원로터리에서 열리고, 다음달 5일부터는 5개 나라 19개 군악 의장대가 참여하는 국제 군악 의장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또, 평소 출입이 금지됐던 해군 사령부 등 기지가 개방돼 벚꽃이 만개한 영내를 거닐 수 있습니다.
올해 군항제 기간에는 창원과 진해를 오가는 열차가 운영되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임시 주차장 13곳도 운영됩니다.
이번 군항제는 예년보다 일주일이나 더 긴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진해에서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해 군항제 개막…다음 주 벚꽃 만개
-
- 입력 2007-03-24 10:50:16
<앵커 멘트>
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가 어젯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황재락 기자! (네, 진해시 중원로터리에 나와 있습니다.)
군항제가 시작됐지만, 아직 벚꽃이 활짝 핀 것은 아닌 것 같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보시는 것처럼 남부지방에 강한 바람과 비가 오면서,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은 힘들 것 같습니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경남 진해 군항제가 어제 막이 올랐지만, 화사한 벚꽃과 연분홍 꽃길을 보려면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했던 겨울 날씨 때문에 축제의 개막을 1주일 앞당겼지만, 최근의 꽃샘 추위로 화사한 벚꽃은 다음주 중순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추모 대제가 오는 30일 진해 북원로터리에서 열리고, 다음달 5일부터는 5개 나라 19개 군악 의장대가 참여하는 국제 군악 의장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또, 평소 출입이 금지됐던 해군 사령부 등 기지가 개방돼 벚꽃이 만개한 영내를 거닐 수 있습니다.
올해 군항제 기간에는 창원과 진해를 오가는 열차가 운영되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임시 주차장 13곳도 운영됩니다.
이번 군항제는 예년보다 일주일이나 더 긴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진해에서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
-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황재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