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런 황사 현상 며칠이나 더 갈까요?
중국 기상대 관측에 의하면 앞으로 2,3일 동안은 황사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황사가 덮친 도시의 건물이 윤곽만 겨우 보입니다.
일부 도시는 가시거리가 10미터에서 50미터에 불과했습니다.
차량들은 대낮에도 전조등을 켠 채 거북이 운행을 했습니다.
시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됐습니다.
<인터뷰>시민: "모래바람이 너무 심합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올 봄 들어 여덟 번째이자 가장 강력한 이번 황사가 앞으로 2,3일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우선 내일 오전까지는 신장과 네이멍구, 간쑤성, 샨시와 닝샤, 랴오닝성 등에서 황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는 네이멍구와 화북 지방, 그리고 동북 지방에 비교적 가벼운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베이징과 텐진 등에는 찬 기운을 동반한 모래 바람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당분간 황사의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이런 황사 현상 며칠이나 더 갈까요?
중국 기상대 관측에 의하면 앞으로 2,3일 동안은 황사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황사가 덮친 도시의 건물이 윤곽만 겨우 보입니다.
일부 도시는 가시거리가 10미터에서 50미터에 불과했습니다.
차량들은 대낮에도 전조등을 켠 채 거북이 운행을 했습니다.
시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됐습니다.
<인터뷰>시민: "모래바람이 너무 심합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올 봄 들어 여덟 번째이자 가장 강력한 이번 황사가 앞으로 2,3일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우선 내일 오전까지는 신장과 네이멍구, 간쑤성, 샨시와 닝샤, 랴오닝성 등에서 황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는 네이멍구와 화북 지방, 그리고 동북 지방에 비교적 가벼운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베이징과 텐진 등에는 찬 기운을 동반한 모래 바람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당분간 황사의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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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강력 황사 2~3일 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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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1 21:08:18
<앵커 멘트>
이런 황사 현상 며칠이나 더 갈까요?
중국 기상대 관측에 의하면 앞으로 2,3일 동안은 황사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황사가 덮친 도시의 건물이 윤곽만 겨우 보입니다.
일부 도시는 가시거리가 10미터에서 50미터에 불과했습니다.
차량들은 대낮에도 전조등을 켠 채 거북이 운행을 했습니다.
시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됐습니다.
<인터뷰>시민: "모래바람이 너무 심합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올 봄 들어 여덟 번째이자 가장 강력한 이번 황사가 앞으로 2,3일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우선 내일 오전까지는 신장과 네이멍구, 간쑤성, 샨시와 닝샤, 랴오닝성 등에서 황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는 네이멍구와 화북 지방, 그리고 동북 지방에 비교적 가벼운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베이징과 텐진 등에는 찬 기운을 동반한 모래 바람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당분간 황사의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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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기자 cw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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