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명차 ‘한 자리에’

입력 2007.04.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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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래형 신차들의 각축장인 2007 서울모터쇼가 내일 공식 개막됩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승용차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취재진과 해외에서 온 수입상 등 수백 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룹니다.

<인터뷰> 임종헌(현대차 이사) : "다이내믹 스타일과 다양한 기능에 주안점을 둬서 Y세대를 겨냥한 저희의 컨셉 모델이 되겠습니다."

수소연료 자동차를 비롯해 출품된 10대의 친환경자동차는 물론, 평소에는 보기 힘든 세계 각국의 유명 자동차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서울모터쇼에서는 자동차 디자인의 최신 경향을 보여주는 이런 컨셉트카를 비롯해 모두 250대의 차량이 선보입니다.

화려한 색깔과 직선의 미를 강조한 미래형 에스유비(SUV).

단추 하나로 뚜껑을 자유자재로 여닫을 수 있는 스포츠카.

고급차의 대명사인 벤츠가 내놓은 3천만 원대의 실속형 승용차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인터뷰> 허문(모터쇼조직위원장) :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이런 쪽에서 지대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터 쇼로 약 1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 공식 개막식과 함께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는 이번 모터쇼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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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명차 ‘한 자리에’
    • 입력 2007-04-05 21:32:08
    뉴스 9
<앵커 멘트> 미래형 신차들의 각축장인 2007 서울모터쇼가 내일 공식 개막됩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승용차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취재진과 해외에서 온 수입상 등 수백 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룹니다. <인터뷰> 임종헌(현대차 이사) : "다이내믹 스타일과 다양한 기능에 주안점을 둬서 Y세대를 겨냥한 저희의 컨셉 모델이 되겠습니다." 수소연료 자동차를 비롯해 출품된 10대의 친환경자동차는 물론, 평소에는 보기 힘든 세계 각국의 유명 자동차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서울모터쇼에서는 자동차 디자인의 최신 경향을 보여주는 이런 컨셉트카를 비롯해 모두 250대의 차량이 선보입니다. 화려한 색깔과 직선의 미를 강조한 미래형 에스유비(SUV). 단추 하나로 뚜껑을 자유자재로 여닫을 수 있는 스포츠카. 고급차의 대명사인 벤츠가 내놓은 3천만 원대의 실속형 승용차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인터뷰> 허문(모터쇼조직위원장) :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이런 쪽에서 지대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터 쇼로 약 1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 공식 개막식과 함께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는 이번 모터쇼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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